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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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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신입사원이 배운 IT 패러다임 변화 IT 기술의 변화 속도는 전광석화 같다. 컴퓨터공학도로서 누구보다 그런 변화의 흐름을 잘 안다고 생각했으나, 안철수연구소(안랩)에 공채 8기로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을 들으면서 IT의 초기 단계부터 이론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애니악(ENIAC) 컴퓨터부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앞으로의 보안 등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나는 그냥 쉽게 지나쳤던 것 같다. 서비스기획팀 신호철 팀장은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리 새내기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주었다. 우선 IT의 역사를 짚어주었다. 17000개 진공관으로 이루어진 초기 컴퓨터인 애니악을 과거 몇 십 년 전만 해도 친구들끼리 갖고 놀았다고 하니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DOS용 컴퓨터 게임을 즐기던 것과 비교하면 변화의 속도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 CEO 진단, 제2의 디도스 공격 가능성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1월 3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올해 예상되는 보안 위협을 설명했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 두 차례에 걸친 선거를 앞두고 공공기관의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한편, SNS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해킹이 늘어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방송 내용 전문. 올해는 총선과 대선, 큰 선거를 두 차례나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인가요,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태와 유사한 정치적 사회적 목적의 해킹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그동안 PC에 집중됐던 공격이 올해부터는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확대될 거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안철수연구소가 예측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대표로부터 직접 들어보죠. ◇ 김현정> 안철수연구소에서 ‘2012년에..
가톨릭대 보안 동아리가 해킹대회 휩쓴 비결 최근 많은 해킹, 유출과 같은 보안 사고가 터지면서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 보안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여러 대학교에 보안동아리, CERT(침해사고대응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보안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있다. 그 중 가톨릭대학교의 CAT-Security를 만나보았다. CAT-Security는 06년에 창립되어, 가톨릭대학교의 CERT(침해사고대응팀)으로서 학내 망에 대하여 취약점 분석, 정기적인 모의 해킹을 통해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 보안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대학의 보안동아리들처럼 대학에 동아리로 등록되어 있지 않고, 침해사고대응팀으로서 활동하니, 마음가짐이 다르고 책임감이 강하다고 한다. 외부 활동으로는 KUCIS(대학정보보호동아..
안철수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참가자 모집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청소년 보안교실인 'V스쿨'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11회 째를 맞는 'V스쿨'은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보안과 IT세상에 관심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바랍니다! 1. 일시 2012년 1월 17일 (화) 오전 9:30~오후 5시 2.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3 안철수연구소 판교사옥 약도 http://blogsabo.ahnlab.com/926 3. 참가 신청 -참가 자격 : 보안과 인터넷 세상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누구나 -접수 마감일 : 20..
한 달에 한 번 회사 오는 안철수연구소 보안관제팀 “이게 얼마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안철수연구소에는 한 달에 한 번 만나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하는 이들이 있다. 한 회사 직원인데 이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다름아닌 보안관제팀 연구원들로 항상 고객사에 파견을 나가 있으니 같은 팀원끼리도 만날 시간이 없어서 한 달에 한 번씩 '홈커밍 데이'에 만나는 것. 박상원 사원은 “이런 기회로 팀원들도 만나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인맥을 쌓을 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라며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한다. 석재민 사원은 "사실 파견 나가 있으면 내가 안랩 소속인지, 파견 나간 곳의 소속인지 분간이 힘들 때도 있어요. 그리고 많이 힘들고 외롭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니 이 느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겠어요.”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기까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