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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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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IT인들 삼평동 노인정 방문하던 날 2013년 7월 2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첫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ㅁ^ 두구두구 ~~ 첫 활동지는..... 어디? 바로 삼평동에 위치한 3,5,6 단지 노인정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의 말동무도 해드리고 영정사진도 찍어드리고~ 또 맛있는 점심식사도 대접했습니다. ^^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한 제습기도 설치해 드렸더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아직도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또 노인정 곳곳의 청결을 사수하는 청소도우미 역할도 하고 와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와~' 라고 하시며 제 손을 꼭 붙잡아 주시는 할머니를 보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면서 울컥 ~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올게요!! ^^ 출발 전, 단체샷..
APT 잘 막으려면 공격자 입장에서 바라보라 지난 8월 12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ETRI 주최로 산·연 보안 컨퍼런스(ESCON)가 열렸다. 이 컨퍼런스는 ETRI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보안기술의 산업체 활용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 오전 세션에는 초청강연과 국내 보안 솔루션 소개가 진행되었고, 오후 세션에는 ETRI 보유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오전 세션의 초청강연 첫 순서인 안랩 김홍선 사장의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의 특성과 방어대책"을 들어보았다. 아래는 주요 발표 내용. 최근 실리콘 밸리의 투자은행에서 관심을 갖는 키워드 'Big 3'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이다. 각 분야는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중요성이 높다. 여기에 BYOD까지 합세하여 최근 관심을 끄..
직장인 자녀 교육의 핵심은 경청과 '나' 화법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에게 육아 고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이다. 많은 부모가 처음으로 맡는 ‘부모’ 역할에 서툴 수밖에 없고 실수도 많이 한다. 안랩은 자녀를 둔 직장인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부모-자녀 대화법'이란 주제로 테마 특강을 열었다. 직원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하는 김신희 박사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열강을 펼치자 참석한 안랩인들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김신희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자녀와 관계 증진을 위해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얘기인데, 그렇다면 어떤 의사소통이 좋은 것이며 반대로 관계를 해치는 유형의 의사소통은 어떤 것인가. 이번 특강은 의사소통의 나쁜 예를 드는 것부터 출발하였다. 김 박사는 관계를 그..
태풍 볼라벤 위력으로 해킹방어대회 입상한 동료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안랩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소모임 하나가 만들어졌다. 태풍의 강력한 비바람을 뚫고 이들을 서점으로 향하게 만든 그날의 열정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팀볼라벤. 이러한 열정과 함께 단순히 모니터링만 하는 관제팀이 아니라 분석하는 관제팀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가 합쳐져 탄생한 이 소모임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팀볼라벤의 양광삼 대리와 김준호 사원. 과연 이들이 남긴 업적은 무엇일까? 수상 팀 중 유일하게 분석 아닌 관제 연구원 팀볼라벤은 처음 참가한 IT 정보보안 축제 ‘코드게이트 2013’에서 방어기술 콘테스트 부문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매우 큰 규모의 대회였던 만큼 치..
판교 13개 IT 기업, CSR로 하나 된 첫 걸음 지난 7월 25일, 판교 테크로밸리 내 기업들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삼평동의 노인정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판교 안랩 사옥 1층 계단으로 모인 각 기업의 임직원이 노인정으로 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있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봇들마을 3단지, 5단지, 6단지로 출발했다. 각 조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한 도구와 노인정에 전달할 제습기 등을 챙겨서 각 노인정으로 향했다.노인정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차렸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