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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지켜본 인도인의 고유한 새해 맞이 2011년 12월 31일 포스텍에서 살아가는 인도인 연구원들이 지난 해를 떠나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며 작은 파티를 연다는 소식에, 인도인은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는지 구경하기 위해 곧장 달려가 보았다. 공지대로라면 파티의 시작은 7시였어야 하지만 약속 시간과 장소가 잘못 알려진 모양인지 사람들이 다른 두 곳의 장소에서 7시 10분이 지나서야 모였다. 혼란이 수습되고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인 후, 파티는 7시 30분 정도에 시작되었다. 파티에 가기 전엔 파티의 참가자들이 서로 준비해 온 인도음식을 먹으며 잡담을 하는 식의 진행을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파티의 시작인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1시간 반 동안 몇몇 작은 행사를 거친 후, 장소를 옮겨 저녁식사를 했다. 파티 도중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들이 ..
안철수연구소 CEO 진단, 제2의 디도스 공격 가능성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1월 3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올해 예상되는 보안 위협을 설명했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 두 차례에 걸친 선거를 앞두고 공공기관의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한편, SNS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해킹이 늘어알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방송 내용 전문. 올해는 총선과 대선, 큰 선거를 두 차례나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인가요,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태와 유사한 정치적 사회적 목적의 해킹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그동안 PC에 집중됐던 공격이 올해부터는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확대될 거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안철수연구소가 예측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대표로부터 직접 들어보죠. ◇ 김현정> 안철수연구소에서 ‘2012년에..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11 톱 뉴스 안철수연구소 600여 안랩인은 2011년을 마감하며 사내 설문조사를 거쳐 안랩 뉴스 톱10과 보안 뉴스 톱5를 선정했다. 득표 수가 높은 뉴스부터 차례로 소개한다. 안랩인이 선정한 2011 안랩 뉴스 TOP 10 안랩인이 선정한 2011 보안 뉴스 TOP 5
안철수연구소 아름다운 토요일에 동행해보니 최근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유명해진 봉사단체 ‘아름다운 가게’는 2002년에 영국의 옥스팜을 본보기로 하여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기부받은 중고품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을 사회자선 및 공익사업에 투자하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출범된 지 1년이 지난 2003년부터 안철수연구소와 꾸준히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말에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이름아래 전 사원들에게 중고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고, 판매를 도와왔는데, 올해도 안철수연구소는 아름다운 가게와 동행하였다. 많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아름다운 토요일’ 안철수연구소와 동행하게 된 아름다운 가게는 분당 이매점으로 성남 아트센터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이매역에서..
안철수연구소, 판교에서 맞은 첫 종무식 현장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안철수연구소 종무식이 열렸다.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신사옥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갖는 종무식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안철수연구소 2011년 종무식의 면면을 살펴보자. 1층 계단에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앉은 안랩인들. 아나운서 저리 가라로 똑부러지게 진행하는 인사팀 김은비 과장. 2011년 안랩 10대 뉴스를 발표하는 커뮤니케이션팀 송창민 과장. 김아람 사원이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홍선 대표와 김기인 전무는 맨 앞 줄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올려다 보고 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한 해를 뿌듯하게 마감했다. ▲ 공로상 경영혁신 부문 김민석 선임연구원. V3 제품군의 엔진 업데이트를 더욱 안정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