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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세상 가정의 달 이벤트 당첨자 발표 지난달 보안세상의 이벤트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의 가족, 선생님 그리고 직장 상사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나에게 가족은 OOO이다"를 마련했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글들을 보면서 그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내 직원들이 투표를 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순으로 5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쉽게 5명에 포함되지 않으셨더라도, 곧 V3 2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그때에는 꼭~~ 좋은 결과 얻길 기대하겠습니다. 자, 그럼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둥둥둥~~~ No1.Bati 님 : 나에게 선생님은 V3 이다. 선생님은 내가 수업시간에..
대학생기자의 대전 보안세미나 현장 중계  봄이 언제왔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한층 다가왔다. 이번에 전 안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가 그것이다.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 V3 Internet Security 8.0 과 AhnLab Policy Center 4.0을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는 세일즈마케팅팀의 이상국 팀장이다. 3시간에 걸친 행사이다 보니 자칫 행사 참여자들이 지루해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적절한 유머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했다. (허나 소문에 따르면 오히려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이야기도..^^) 이어서 보안사업본부 조동수 전무가 안랩의 현재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백신과 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을 위한 노력의 발자취(서평) 서평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2008, 김영사) 당신이 잠든 사이 오늘도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묵묵히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애를 써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5년 3월 15일 창립을 기점으로 안철수연구소는 컴퓨터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점은 V3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단지 ‘노력을 해왔다.’라는 것을 알 뿐 지나온 시간에 어떠한 일들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에게 일어났는지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쯤 되면 궁금할 것이다. 그들이 과연 어떤 시간을 걸어왔는지. 안철수연구소 시작의 한 걸음 대학생인 나에게 안철수연구소의 기업 이미지는 ‘봉사’와 ‘헌신’의 이미지가 강했다. 안철수연구소는 나라에서 녹..
KTX 승무원에서 보안 컨설턴트로 변신한 정효진씨  수줍은 웃음을 띠며 그녀가 들어왔다. 안랩인이 된 지 고작 6개월째라 인터뷰가 민망하다며 연신 고개를 떨어뜨리던 그녀에게는 놀라운 이력이 숨겨져 있었다. KTX 승무원, 교사를 거쳐 지금은 보안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정효진(27) 씨. 그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효진 씨는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면서 교사의 꿈을 품고 전자계산 교직 이수를 했다. 보람되고 안정된 직장을 얻기 위해 6개월 가량을 노량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는 낙방. ‘한 번만 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와는 달리 완강하셨던 어머니는 종이 한 장을 건네셨다. 바로 KTX 공개 채용 광고. 대한항공 승무원인 언니를 보며 승무원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어왔던 그는 KTX 승무원에 도전장을 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레일 위의 꽃..
"PC주치의님~ 집엔 언제 오시나요?" PC주치의 서비스를 하다보면 몇 가지 에피소드가 생깁니다. [PC주치의 고팀장을 당황케 한 고객 사연]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PC주치의들이 고객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하는 사항이 있어서 "이것만은 아셔야 합니다"라는 시간으로 잡을까 합니다. 봄 같지 않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여유로운 아이스커피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예약했습니다. 언제 집으로 오시나요? 간혹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저희 서비스 지원 방법을 잘 모르시는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문의사항: 예약했습니다. 2시까지 방문부탁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PC주치의들은 인터넷 기반으로 원격지원하는 팀이라 직접 방문 서비스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원격예약을 하시곤 언제 오는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