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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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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빅 픽처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시절, 당신의 꿈은 무엇이었나? 뉴욕에서 잘나가는 변호사 벤의 꿈은 사진가였다. 한때, 부모를 거스르고 집을 나와 카메라에 푹 빠져 예술가의 길을 가려고도 해보았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부모의 경제적 도움을 받고 부모가 원하는 로스쿨에 진학하여 안정의 길을 걸었다. 이렇게 그는 '돈이 곧 자유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줄곧 그렇게만 살아왔다. 매일 밤 수면제를 먹어도 깊은 잠을 자지 못 하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속쓰림을 견디기 위해 위산제거제로 아침을 맞이 하는 그. 이렇게 잘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추천하는 것일까? 다소 전형적인 주인공 설정으로 이야기는 시작되지만, 사건은 빠르게 진행된다. 작가인 더글라스 케네디는 단 몇 페이지만에 이렇게 ..
안철수연구소 사보 블로그 200만 돌파 이벤트 안랩인들이 만들어가는 커뮤니케이션 블로그 이 2009년 3월 23일 안철수연구소가 블로그로 사보를 만드는 이유라는 출사표로 첫 포스팅을 한 이후 3년 만에 곧 200만 번째 손님을 맞이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은 앞으로도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애정에 보답하고자 다음과 같이 3대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1. 200만 번째 방문자 인증샷 !!! -참여 방법 : 200만 번째 방문자는 메인 페이지 오른쪽 하단의 ‘Total’ 항목을 캡처해 seok.intern@ahnlab.com로 보내주세요. -사은품 :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 2012 안랩 다이어리 2. 200만 돌파 기념 퀴즈 쇼쇼쇼~ -참여 방법 :..
안철수연구소 연구원이 말한 악성코드 분석의 세계 올해 보안 관련 사건/사고 소식을 찾아보면 침해 사고의 원인 대부분이 악성코드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데일리시큐 , 아시아경제 이처럼 악성코드라는 단어는 방송이나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다. 반면에 악성코드에 대해 깊게 다룬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리고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악성코드를 직접 찾아보거나 악성코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었을 것이다.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서 '악성코드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을 하던 중 '기술적인 관점에서 본 악성코드 트렌드'라는 주제로 공개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악성코드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
안철수연구소 신입사원이 배운 IT 패러다임 변화 IT 기술의 변화 속도는 전광석화 같다. 컴퓨터공학도로서 누구보다 그런 변화의 흐름을 잘 안다고 생각했으나, 안철수연구소(안랩)에 공채 8기로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을 들으면서 IT의 초기 단계부터 이론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애니악(ENIAC) 컴퓨터부터,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앞으로의 보안 등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나는 그냥 쉽게 지나쳤던 것 같다. 서비스기획팀 신호철 팀장은 'IT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리 새내기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주었다. 우선 IT의 역사를 짚어주었다. 17000개 진공관으로 이루어진 초기 컴퓨터인 애니악을 과거 몇 십 년 전만 해도 친구들끼리 갖고 놀았다고 하니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DOS용 컴퓨터 게임을 즐기던 것과 비교하면 변화의 속도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현장 2012년 1월 17일 120여 명의 보안 꿈나무들이 판교로 모였습니다. 이번 11기 V스쿨은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처음 열리는 V스쿨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깊었고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유익하고 알찬 행사였습니다. V스쿨은 안철수연구소가 보안 꿈나무를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06년 1기 V스쿨을 시작으로 2012년 1월까지 총 11기에 걸쳐 V스쿨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판교 신사옥은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하나라도 더 보고 배우려는 열기로 가득 찼고, 안철수연구소의 연구원들도 미래의 보안 꿈나무들을 보고 다들 흐믓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행사의 첫 순서는 1층 로비에서 김홍선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참가 학생들에게 가벼운 농담과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