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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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남미를 이해하는 키워드 '탱고'
우리가 사는 지구는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들이 많은 북반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당연히 눈이 내리고, 6월에서 8월은 당연히 여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고정관념과는 정반대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곳이 바로 남반구에 위치한 남미이다. 사실 남미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적어도 40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접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에서도 남미의 생활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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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불안, 공항에서의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