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4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로빈훗, 감동의 화살을 쏘다! 로빈훗 화살처럼 꽂히는 감동의 뮤지컬, 관객의 성원에 연장공연 확정! 요즘 영웅에 비하면 로빈훗은 평범하다. 티타늄합금소재로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슈트와는 다르게 꼬질꼬질한 후드는 오히려 서민의 모습에 가깝다. 그는 고개를 들고 볼 수 있는 하늘이 아닌 가장 낮은 숲에서 살아간다. 우리의 동경을 받기보다 우리와 같은 곳에서 공감하고 위로한다. 어쩌면 그는 우리가 바라는 영웅의 모습이다. 지난 1월 23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개막했다. 뮤지컬 로빈훗은 마지막 예매 오픈과 함께 예매 1위를 차지하고 지금까지 예매 상위권에 올라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뮤지컬을 보기 위해 디큐브아트센터를 찾았다. 뮤지컬 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3월 29일까지 상연 중이다.. 오늘 갈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떠나라. - 순천으로 어른들이 말하는 진심어린 조언 중에 “젊었을 때 여행을 많이 가봐야 한다.”, “여행은 그 자체로 공부다.” 라는 말이 있다. 가방을 꾸리고, 운동화를 신고, 기차 타는 순간 현실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지쳐있던 나와 잠시 이별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여기저기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것 자체가 정말 값진 경험이지 않을까? [사진출처: http://www.rail-ro.com ] 특히 25세 이하의 청춘이라면 한장의 기차표로 4박5일, 6박7일로 우리나라 방방곡곡 어디든 갈 수 있는 ‘내일로’를 추천해주고 싶다. 교통비뿐만 아니라 입장료와 숙소 등 내일로 할인을 받을수 있고 또한 우리나라 내에 가고싶은 곳을 제약받지 않거 자유롭게 다닐수 있기 때문이다. 청춘이라면 오늘 갈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를.. 어디까지 먹어봤니? 식도락내일로, 강릉부터 부산까지 독자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언제인가? 12년도 대학내일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은 어떤 시간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취업? 토익? 아니다. 여행 등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이란 답변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학생들에게 여행하면 내일로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물론 문화재관람이나 무전여행도 좋지만 식도락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내일로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코스: 강릉 – 안동 – 경주 – 부산 사진출처: 대학생기자 서은율 겨울내일로에 강원도가 빠지면 섭하다. 겨울 어느 때라도 눈을 볼 수 있는 강릉이 첫 여행지이다. 강릉고 주변에 위치한 초당순두부마을. 듣도보도 못한 짬뽕순두부를 파는 집이 있다. 순두부집 사장님이 식사로 짬뽕을 드시다 개발하셨다는데, 순두부전문점으로 점.. 버스로 4박 5일이면 충분한 제주도 여행 버스로 4박 5일이면 충분한 제주도 여행 해외여행을 간다면 버스로 여행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하면 대부분 “렌트해야지?”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운전면허가 없던 터라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렌트를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면허가 있더라도 렌트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사고 날 가능성이 높아서 렌트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부모님이 동생과 제주도 여행을 가라고 했을 때 ‘버스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행은 성공적이었다. 여행을 가기 전 여행을 가기 전에는 당연히 계획을 짜야한다. 그러나 계획을 짤 때에는 방법이 있다! 단순히 서울 여행을 하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는 몇 시간 걸리지 일.. [발로 찾아간 진짜맛집 2탄] 더이상 두렵지 않은 나홀로외식(회기~외대앞) 날이 갈수록 1인가구가 증가하는 현재, 외식은 하고싶지만 혼자라는 어색함에 홀로 외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시 산하 연구원의 2012년도「서울시 1,2인가구 유형별 주택정책 방향연구결과」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중 청년층이 전체의 32.1%를 차지하고 대학가와 고용중심지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촌, 홍대, 대학로가 가장 유명한 대학가이긴 하지만 실제 가장 많은 대학이 밀립되어 있는 지역은 회기이다. 반경 2km 내에 경희대, 한국외대 등 무려 8개의 대학이 밀집되어 있다.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수인 자취생들에게 맛있고 편안하게 나홀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회기~외대 앞 식당들을 소개한다. (출처: 페이스북페이지 '경희대와외대사이 feat.따라쟁이율리') 엄마의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