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보안동아리 '해커크래프트' 탐방 - 실패는 있어도 패배란 없다


<보안세상>이 매월 탐방하는 대학 보안 동아리. 이번에는 대전대학교 '해커크레프트'를 만나보았다. 99년도에 소규모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약 10년의 세월을 걸어온, 대전대학교에 몇 안 되는 장수(?) 동아리 중 하나다.

대전대 보안 동아리 '해커크래프트'가 있는 혜화문화관 전경


'해커크래프트'는 2000년 3월에 정식으로 동아리로 승인을 받았다. 회장 윤정록 군을 포함해 5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해커크래프트' 회장 윤정록 군.

                        
제한된 장소에 비해 인원이 많다보니 전원이 다 모일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대안책으로 54명 내에서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스터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이름 때문에 간혹 "해킹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주 업무 아니냐?"라고 묻는 이도 있지만 이름에만 '해커'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 주 목표는 공공 기관 서버 구축 및 시스템 개발이다.
 
멘토 역할을 하는 최용락 교수님을 주축으로 하는 이 동아리는 대전대학교의 웹 서버 보안 프로그램인 WSW를 개발하했다.

보안 프로그램 WSW의 시스템 절차

                

이 밖에 2005년까지 침입탐지시스템(IDS), 윈도 기반 스캔 디텍터, 패킷 모니터링 프로그램(HCM) 등 교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에 힘입어 중소기업청 선정 신규 창업 동아리로 지원을 받는 한편 KADO(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농어촌 IT 봉사단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2005년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던 동아리에도 문제가 발생해 교내외의 지원금이 줄어들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청과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대학 동아리 정보보호 활동 지원 사업 선정에서도 떨어졌다. 문제점은 바로 빠르게 변화되는 IT 시장의 흐름을 집어내지 못했고, 구성원 간의 화합도 예전만큼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해커크래프트' 동아리방 전경

       
동아리 방을 2개나 사용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던 '해커크래프트'는 그 이후 1개를 창고로 내어줄 정도로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이들이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변화시킨다"라는 생각으로 재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처음부터 다시"라는 표어 아래 단계별, 능력별 차등 교육을 하고,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 웹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재구성했다.

'해커크래프트' 구성원


이들이 생각하는 보안의 의미는 창과 방패의 관계이다. "뚫리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코드게이트 2010' 대회를 위해 오늘도 밤을 밝힌다.

우리나라가 IMF 관리 체제 이후에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를 살렸던 98년도를 기억하는가? 이들의 모습이 마치 그때를 떠오르게 한다. "실패는 있어도 패배는 없다는 말처럼 2009년 해커대회를 통해 반드시 재기하겠다."는 말을 들으며 이들에게도 다시 한번 정상에 우뚝 설 그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Ahn

대학생기자 안현 /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

"하루하루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라는 모토아래 매일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당당히 '보안세상'에 문을 두드렸다. 대학생활의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시작으로써 오늘도 끝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8 19: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혜화문화관 전경이 아름답네요^^
    해커크래프트가 점점 위기를 맞고 있나 보네요.. ㅠㅠ
    눈부신 발전을 기대해볼께요~!

    • Shaun 2009.05.18 21:44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취재하면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서로서로 화이팅을 외치니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대학생이 본 안철수 교수님

카이스트 석좌교수(정교수), 안철수연구소 의장, 포스코사외이사,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아름다운재단이사, 대검찰청 자문위원회, 유한학원 감사 등 12개의 직함을 가지고 계신 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백신개발자이면서 의사출신의 컴퓨터 전문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하였고, 안전한 미래가 보장된 의과대학 교수로서 활동하다가, 교수직을 박차고 불모지였던 백신개발에 뛰어들어 백신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고, 벤처 열풍, 벤처 몰락에 휩쓸리지 않는 내실있는 경영을 하여,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기업을 일궈낸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가로 손꼽히며, 최고의 위치에서, CEO의 자리에서 내려와 그길로 와튼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공학을 배우고 돌아온 뒤,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안철수교수.

의사에서, 벤처기업대표, 교수를 넘나드는 안철수교수의 의미있는 행동들은 모든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못하게 한다.



컴퓨터가 좋아서 의대생 시절 취미로 컴퓨터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았다는 안철수 교수는 의대에 재학중이던 당시 애플컴퓨터를 다루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의 애플컴퓨터는 프로그래머의 영역과 사용자의 영역이 모호해 애플컴퓨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언어에 대해 학습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애플컴퓨터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 베이직, 기계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86년도 대학원 당시 IBM PC가 국내에 들어왔고, 컴퓨터를 잘 다룰줄 알았던 안철수 교수가 IBM PC를 맡아 활용하게 되었고,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의학 분야의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컴퓨터를 활용하였고, 그래서 더 열심히 기계어를 공부를 했다고한다. 그렇게 기계어를 공부하여 이제 기계어를 읽고 이해하게 되었을때, 바이러스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국내 최초의 백신개발자, 백신전문가가 되었다.




'내생에 최고의 선택이었던 CEO, 하지만 가장 어려웠던 시간'

안철수 교수는 CEO의 역할은 조직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씀했다.


'10인 정도의 작은 조직에서 CEO는 모든 직원의 업무를 세세하게 파악해야한다. 모든 직원이 어떠한 업무를 맡고 있는지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파악해야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10인 정도의 조직에서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어느덧 회사가 커져 30인 정도의 조직이 되는데, 30인 정도 규모의 조직에서는 간섭을 줄이고 권한위임을 해야하는 것이 CEO의 역할이다. 이제 모든 업무를 파악하여 익숙해졌는데 이제는 간섭을 줄이고 권한위임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안하고, 결정권의 위임이 대표로 하여금 많은 걱정을 낳게 하지만 이것을 떨쳐내야 좋은 CEO이다.'

'50인의 조직에서 CEO는 전략적인 결정을 해야한다.'

'100명의 조직에서는 임원진을 구성하고 임원진들과 회사의 운영에 대해서 회의해야 한다'

이렇게 조직의 규모에 따라 바뀌는 CEO의 역할을 설명하며 10년간의 CEO 경험을 나누어 주었다.




안철수 교수는 의미있는 행동의 중요시했다.

의사에서 백신개발자가 된 것도, 백신 개발을 통해 의미를 얻기 위한 것이었고, CEO의 정점의 위치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산업전반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발견하여, 교수를 택하였다고 한다.




상식과 포용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긍정적 사고 방식
끊임없는 학습
자기계발

을 통해 A형 인재가 되라며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무릎팍도사측의 1년간의 끈질긴 설득끝에 얼마전에 무릎팍도사의 촬영을 끝마치셨다는 안철수 교수.

안철수 교수와 강호동의 조합이 알쏭달쏭하지만, 안철수 교수의 팬으로서 꼭 본방을 사수해야겠다.


"예수님이나 부처님보다 더 만나뵙고 싶던 안철수 교수님을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Ahn





대학생기자 김경민 /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떠오르는 블로그계의 샛별. 집에 오면 곧바로 컴퓨터를 켜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는 컴퓨터 없이 못사는 IT人이자, 왕년에 신춘문예 등단해보겠다고 발버둥쳐본 독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자, 중학교 때부터 비즈니스모델과 경영학에 눈을 떠 군고구마를 팔아본 타고난 장사꾼. 지금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또 다른 도전의 주사위를 던졌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7 22: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님에 관한 동영상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대단하신 분 같더라고요..
    의학전공하시고 컴퓨터 의사가 되신 안철수님~~ㅎㅎ
    무릎팍때도 기대 하겠습니다^.^

  2. mbti 2009.05.18 11: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군고구마...겨울이라도...
    파시는 분들이...많이 줄은 것 같아요...
    고구마 원가 때문인지...
    아니면, 시간 및 투자 대비 효율성이 안 좋아서인지...
    말이죠...

  3. 2009.05.18 11: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곽승화 2009.05.18 1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빠 역시 글 잘 쓰셨어여 ^^

  5. 2009.05.18 14: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A형 인재'와 'CEO의 역할'은 메모해 두고 싶네요^^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6. mbti 2009.05.22 11: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일x 캐논 직원들은...하지 정맥류 생기는 거 아닌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143&aid=0001989992

안철수 교수,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은?

안랩人side 2009. 5. 17. 19:48




안철수, 그의 이름은 대한민국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V3 백신을 개발하였고, CEO가 되어서도 투명한 기업 경영과 안철수연구소를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시킨 주역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최근 MBC의 유명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하고 녹화를 끝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안철수 교수의 '무릎팍도사' 출연 소식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미 많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각종 카페에까지 소식이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본 방송을 사수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조용하고 착한 성격으로 인해 강호동한테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과연 '무릎팍도사' 촬영 느낌은 어떠하였는지 교수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하자.

Q:'무릎팍도사' 촬영을 끝내셨는데 첫 버라이어티 출연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버라이어티 첫 출연은 아니다. 예전에 '파워인터뷰'에 출연했다. 심혜진씨가 사회를 보고 박경림, 김생민씨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 또 내가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어떤 질문을 해도 90%는 생각을 했던 질문이다. 그래서 별로 당황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정리된 생각이 많았다. 그리고 강호동씨가 생각보다 작았으며, 다른 두 분은 거의 말을 안 하더라.(하하)

(이 두 분을 말씀하신 듯.....^^;;)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사실 1년 전부터 섭외가 들어온 것을 계속 거부했다. 내가 공인도 아니고 20년 전부터 언론에 꾸준히 노출된 사람이라 꼭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도 내가 더 알려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1년 전부터 계속 접촉해오고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말을 들어보니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것  같았다.


Q.기 싸움에서는 힘들지 않으셨나요?

A:오히려 강호동씨가 힘들어 하셨다. 안쓰러워서 계속 격려하면서 진행했다.무척 곤란해하더라~(웃음)


요즘 학생들의 고민에 효과적인 방법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면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 결정했다. 가르치고 있는 KAIST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무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고, 내가 당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웃음)


안철수 교수가 출연한 방송은 5월말이나 6월초경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진행된 대학생 기자단과 안철수 교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대학생기자들이 내용을 정리하여 기사를 올렸고 내용이 중복될거라 생각되었다. 또 많은 네티즌이 웃으며 볼 수 있도록 간담회 때 오고간 다른 내용은 생략한다. 하지만 안철수 교수가 이야기한 내용 중에 딱 두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첫째는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이다.

1.
다른 분야에 대한 포용력과 상식이 필요하다.
2.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3.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4.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5.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다. 안철수 교수가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리자 아래와 같은 말씀을 했다.

"우리 학생들은 문제 풀이법만 공부하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또 나의 재능은 어떤 분야에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 강물의 세계를 알려면 강둑에서 바라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직접 자기가 신발을 벗고 뛰어들어야 자기가 그 강물에서 버틸 수 있는지, 떠내려가는지를 알 수 있다. "

자기를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현대는 과잉 경쟁 사회이다. 우리는 과잉 경쟁 속에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틀에 박힌 공부만을 해나가고 있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그 끝에서 나는 웃을 수 있는지는 생각 할 시간조차 없다. 필자도 경쟁 속에 익숙해져 이러한 것들을 놓쳤던 것 같다. 안 교수의 생각을 전부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필자가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움직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7 22: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세한 방영날짜를 알 수 있었으면 좋을텐뎅 ㅠ.ㅠ
    마지막 말이 기억에 맴도네요=.=~~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전호균 2009.05.18 08:24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정확한 방영날짜를 알고 싶어요 T_T; 제가 보기에 요시님은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런분 입니다.^^

  2. 절대 2009.05.18 10: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본방 사수

  3. mbti 2009.05.18 10: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 박사님은...
    큰 줄기를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데...
    ...
    강점 책도 그렇고...저는...진전이...

  4. 곽승화 2009.05.18 11: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호균오빠아아 ㅋㅋㅋㅋ

  5. 불계화상 2009.05.18 11: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 읽었습니다. 저한테도 가까이서 뵐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텐데.ㅎㅎ

    • 전호균 2009.05.18 22:21  Address |  Modify / Delete

      안교수님을 뵙게 된 것은 저한테도 큰 행운이였습니다!

  6. 홍문화 2009.05.18 12: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CEO 안철수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그 분의 경영철학.
    정직과 성실로 회사를 이끄셨는데.. 그런 회사 찾아보기 정말 힘듭니다.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는 그런 회사.
    이익만 쫓는 사람들, 이익만 쫓는 그런 사회 풍조에 경종을 울리는
    CEO입니다.

    • 전호균 2009.05.18 22:23  Address |  Modify / Delete

      한 기업의 CEO라는 자리에서 손해를 감수하며
      원칙을 지키시는분은 쉽지 않죠..

  7. 2009.05.18 13: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TV는 잘 안 보는데 안철수 박사님이 출연하시는 이 프로는 꼭 보고 싶네요^^ 기대할게요~

  8. **jun 2009.05.18 15: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는 많은 노력일 필요하다! 라는 안철수님의 말이 맘에 팍~~~ 와 닿네요~~~

  9. conan 2009.05.18 16: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포털 검색 중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읽고 닫으려다, 기자를 꿈꾸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고 말씀 남깁니다. 향후에도 기사체를 의도하신다면 이런저런 표현은 통일시키는 점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주부의 <안철수 교수>와 술부의 <말씀을 했다>는 표현은.. 굳이 설명 안 드려도 문제가 뭔지 아시겠죠. 안 교수는 ~라고 말했다.. 라고만 하면 되십니다.

    안 교수님 방송이 기대되네요^^

    • 전호균 2009.05.18 22:26  Address |  Modify / Delete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서 완벽해 지겠습니다^^

  10. 공포영화 보면서 밥말아먹어 2009.06.12 15: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많은 누리꾼들께서 보시겠네요 (저 또한 포함해서 ㅋㅋㅋ)

  11. Freddie Mercury 2009.06.12 21: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앗 다음주에 방송 되나봐요~ 5월 말에 무척이나 기대를 했지만....그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6월 초에도 기다렸는데 다른 게스트 촬영 분이 방영되서 아쉬웠습니다.ㅎㅎ

  12. 아크몬드 2009.06.19 02: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전에 한번 읽었던 포스트인데, 다시금 들어와서 읽어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존경합니다. 안교수님.

  13. 10대의비상 2009.09.20 01: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ㅋ전 본방사수는못했지만... 재방으로는 봤답니다 ! V스쿨 7기가서도 보구요 ㅋㅋ

    아 정말......... 이 날은 참 배울게 많았어요 ^^ 자주는 아니더라도....... TV프로 출연 다음에 한번더 가능할지요...? ㅋㅋㅋㅋㅋ

  14. 잡학소식 2009.10.09 14: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방송 내용도 재미있고, 유익했지만,
    이 글도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트랙백 살포시 놓고 갑니다~!

특명, NES 2009 보안 세미나를 사수하라!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5. 17. 07:03

띠로링~♪ 보안에 무지한 여대생에게 도착한 미션봉투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에 굶주려 있던 이 때, 나에게 도착한 미션 하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살포시 클릭을 하는 순간까지 몰랐다. 설마 지난 미션과 동일할 줄이야..'
NES 2009'차세대 보안 세미나에  참석해주세요!

또다시 '보안 세미나'라는 글자에서 느껴보는 유쾌한 구속.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해야겠지..

나에게 있어 달콤한 쉼표! 공강날인 수요일, 미리 사이트에서 뽑은 약도를 들고 세미나가 열리는 JW매리어트 호텔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었다.




전시장은 매우 분주했다. 멀뚱멀뚱 서서 슬며시 눈길을 돌리다 셔츠를 다리미로 각을 져서 잘 다려 차려 입은듯한 사람들 사이로 안철수연구소 부스 발견~ 반갑게 맞아주시는 친절한 안랩분들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안철수연구소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UTM은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수호하는 최고의 통합 보안 시스템으로써,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 대응 보안 콘텐츠를 자체 생산/전달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직접 확인하고도 놀랍기만 하다. 

보안이라는 개념이 아직 익숙치 않은 나의 비루한 뇌는 지난 보안 세미나부터 몇 차례 들어도 항상 새롭게 받아 들이기 때문에 보안 기업들의 발표를 들으면서도 벅찼나보다. 때문에 오전 세미나를 마치고 먹는 훈훈한 점심 식사는 엔돌핀을 공급해 주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니 긴장이 스르륵 풀리면서 인내심을 테스트하듯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 차례는 안철수연구소인데..이렇게 졸음의 유혹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지!


기업 내 웹 활동 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 김창희 안철수연구소 서비스개발팀 과장



안랩은 초특급 동안분들만 모인건지 아님 노화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도 비밀리에 존재하나..?  우습게도 안철수연구소 발표자 분을 보자마자 든 나의 첫 의문은 바로 나이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내가 본 안랩인들 모두 나이를 가늠해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나중에 꼭 알아내리라..다짐을 하고 세미나에 집중하는데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의외로 흥미로웠다.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우리가 자주 가는 모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고 본문 검색을 클릭했는데 하단에 보이지 않는 프레임에 포함된 악성코드에 의해 감염될 수 있고, 생일 선물로 인기 가수 CD를 주려고 해당 음반사의 사이트에 접속해 선물할 음반을 선택하고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다 보이지 않은 프레임에 숨어 있던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도 있다. 또한 UCC와 오픈 API 등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웹을 통한 해킹툴들의 전파율도 높다고 한다. 

결론은, 김창희 과장이 이야기해준 것처럼 스스로가 조심해야 한다. 앞서, 사전차단을 감기 예방에 비유해 주셨는데 동네방역과 손씻기를 잘한다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게 아니고 감기약이 필요한 것처럼 네트워크 보안과 손씻기? 뿐만 아니라 V3 역시 필요한 것이다.

내가 들은 여러 기업들의 발표 중 안랩은 유일하게 세미나 참석자의 질문이 들어 왔다. (참고로 질문이 없는 것은 발표자가 발표를 완벽할만큼 너무 잘했거나, 아니면 너무 못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파수닷컴 주현주 수석 컨설턴트가 이야기해주었다^^;) 

질문자는 사이트가드가 파일의 특정 확장자에 대한 체크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 하였고, 출시된 모델은 예외처리 구현을 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요청이 많으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발표자 분이 답해주었다.   
 

 


뷰파인더로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다가 오늘의 주인공들을 담아보았다. 세미나를 마치고 전시회장을 나가는 길..보안에 무지한 여대생은 그렇게 무사히 미션을 마쳤다는 뿌듯함에 당당히 고개를 들고 사뿐히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Ahn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 정신 세계 코드 불일치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당신도 곧 말랑말랑 봄바람처럼 마음이 두-웅 해버리는 엄청난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 나와 함께 있는 바람안에 온통 따스한 향이 스밀 때까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 활동의 시작, 그리고 종결의 메타포는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나의 의지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7 22: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한 미션 하시고 오셨네영!!
    전 소심해서 그런가.. 질문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뎅 ㅋㅋ
    사이트가드가 많이 보완되어서 더욱더 완벽해지는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었어영!

    • 대학생기자 2009.05.18 23:05  Address |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지요~
      헷, 저도 질문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염!

이공계 여대생, 에쿠니가오리를 만나다 - 2009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5. 16. 14:07
책의 확장, 책의 상상력... 다시, 책에서 시작한다

부재중 통화 3통 + 문자 7통 = 총 10통의 미확인 기록. 보안 세미나 취재하느라 미처 핸드폰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캔디폰을 열심히 울려준 이는 뉘신고 했더니..맞다, 오늘은 너와 나의 문화Day였드랬지.

다행히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친구의 목소리는 밝다. 코엑스에서 5월 13일 ~ 17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데, 나의 천사같은 친구님께선 그동안 시험이니 과제니 뭐니 해서 텍스트에 찌든 심신은 다시 텍스트로 정화하는게 진리라며 나에게 초대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참 생산적인 스트레스 해소가 될 듯 싶어 덥썩 물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첫 날인데도 외국인, 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을 포함하여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의 주빈국은 일본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여류 작가! 에쿠니가오리씨의 사인회가 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렘과 흥분이 한껏 부풀었다.   




사전 신청을 못해서 사인은 받지 못해 아쉬웠지만 아무렴 어떤가~ 책의 프로필 사진으로만 접했던 에쿠니가오리씨를 실제로 보았는데 :) 평소 청아하고 섬세한 그녀의 필체는 따뜻한 감수성을 전달해 주었기 때문에 이공계생인 나로서는 일확천금의 순간이였다. 헤어 스타일때문인지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긴 했지만 그녀의 책과 똑 닮은 오로라가 느껴졌다.





흑백대비 명확한 네모난 책 외에도 알록달록 선명한 예쁘고 재미난 책, 귀엽도 아기자기한 책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책들이 전시되 있기때문에 넓은 전시장을 몇 시간 둘러보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에게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책을 만들어 보거나 인쇄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서울국제도서전은 훌륭한 체험장이 되주었다.

 


내가 특히 관심있게 본 곳은 북아트관이다. 책인지 하나의 예술품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띄는 것 같다.
 
'전공 서적도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하게 생겼다면 좋으련만..'
중,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의 명을 교묘하게 바꾸어 개성있게 탈바꿈하는 친구들이 생각나서 잠시 웃음이 나왔다^^

북아트 세미나를 비롯하여 도서전 기간동안 주빈국관에서 일본 서예가 기노시타 마리코의 서예 시연, 일본문화 체험, 그림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꼭 한번 가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Ahn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 정신 세계 코드 불일치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당신도 곧 말랑말랑 봄바람처럼 마음이 두-웅 해버리는 엄청난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 나와 함께 있는 바람안에 온통 따스한 향이 스밀 때까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 활동의 시작, 그리고 종결의 메타포는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나의 의지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6 16: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책이 정말 이쁘네요 ㅋㅋㅋ
    저렇게 된 책이 있다면 매일매일 읽을텐데-,-
    2009도 00이 책으로 표시되있어서 짱 귀엽게 느껴져요ㅋㅋㅋ
    감사히 잘 보았어요!!!

    • 대학생기자 2009.05.16 20:14  Address |  Modify / Delete

      직접 보면 신기한 책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요시님도 책을 좋아하시나봐요~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세요~*

  2. 달팽가족 2009.05.16 19: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부럽습니다. 에쿠니 가오리씨를 직접 만났군요. ^^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대학생기자 2009.05.16 20:29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좋아하는 작가를 직접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좋은 경험이였던 것 같아요^^
      달팽가족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3. 꼬마 2009.05.17 20: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잘읽고 갑니다^^
    에쿠니가오리 정말 훌륭한 작가죠^^ 도쿄타워를 비롯해서 냉정과열정사이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까지.. 정말 그 훌륭한 작가를 직접 뵈었다니 부러울따름입니다^^

    • 대학생기자 2009.05.18 23:07  Address |  Modify / Delete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연히 찾아온 기회였지만 저에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이번에 나온 '좌안'도 기대중이랍니다~

대학생 안 기자, 안철수 박사와 소중한 만남

‘안철수’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뭘까? V3? CEO? 교수? 박사? 프로그래머? 칼럼리스트? 여러분들은 여러 칭호 중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지요?^^

지난 5월 8일, 대학생 기자들과 안철수 박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다들 긴장했던 표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자 그럼 안철수 박사와의 소중했던 시간 속으로 고고!!!

Q. '무릎팍도사'의 촬영이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쇼에는 처음이셨을 텐데 어떠셨나요?

A. 버라이어티 쇼는 예전에도 나가본 적이 있습니다. '무릎팍 도사' 같은 경우는 1년 전부터 섭외가 계속 들어왔는데 이번에서야 방송에 출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에 참여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중고생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Q. 강호동씨한테 잡히진 않으셨는지?
A. 하하, 그러진 않았습니다. 촬영 내내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출연진들이 TV에서 보는 것보다 작더군요. 강호동씨 옆에 있던 두 친구는 방송 내내 말이 없던데. 항상 방송이라든지 인터뷰에서 질문할 내용들을 90% 정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잘 마쳤습니다.

Q. 살아오시면서 선택의 갈림길이 있었을 텐데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고,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은 CEO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CEO는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그룹 내의 인원에 따라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10명인 경우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해서, 회사의 경영에 대해서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에 적응해가고 있을 즈음 회사의 규모가 커지게 되죠.

직원이 30명이 되었을 때에는 사사건건 간섭을 할 수 없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권한 위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CEO는 이런 시스템을 따라가려고 하죠, 50명의 규모로 커진 회사에서는 전략적 결정을 해야 합니다. 100명의 규모에서는 혼자서 하는 경영은 무리가 있고 임원진을 두어 경영을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10년 동안 이런 시스템에서 지내 왔습니다. 이렇게 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제가 변화된 시스템에 맞춰 나간다는 것이 힘들더군요. 하지만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었을 때 바라보는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하죠.

Q. 그렇다면 그런 변화 과정이 힘들어서 CEO를 그만두신 건가요?
A. 아닙니다. 저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현재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 및 여러 사람들에게 나의 경험과 실패의 예들을 보여주면서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Q. A자형 인재를 강조하시는데요, 안철수 박사님께서는 그러한 삶을 살아 오셨는지요?
A. A자형 인재의 모습은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긍정적 마인드가 있어야 하고 넷째,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자기 개발. 마지막 다섯 번째는 한계를 이겨나가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위 5가지 실수를 했기에 깨달은 것입니다. 6년여 동안의 실패담을 솔직하게 적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긴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Q. 기업을 경영할 때 화가 나는 일이 있으셨는지요?
A. 안철수연구소에서 2000년에 전사원을 MBTI 조사를 해보니  16개 유형 중 14가지 유형이 나왔습니다. 보통의 기업이 8가지 정도 나오는데 비교적 다양한 성향의 구성원이 모여있는 셈이지요. 기업은 다양한 사람이 구성되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포용력은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모습이죠. 즉, 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Q. 의사로서 V3를 개발하셨는데, 프로그래밍 기술을 언제 배우셨나요?
A. 당시 저는 집에 애플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이건 IBM 방식과는 달라서 운영체제와 베이직을 알아야 쓸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86년도에 IBM 컴퓨터가 대학원에 도입되었죠. 이후에 남들보다 제가 컴퓨터를 잘한다는 ‘특기’가 되어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은 제가 도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의학을 잘하기 위해서 습득한 것이었는데, 어느날 기계어를 다 읽을 수 있을때 이렇게 V3와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Q. 현재 이공계 및 컴퓨터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A. 많은 사람이 결정하거나 선택하는 것이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예로 한의대를 들수 있겠네요. 5~6년 전만 해도 한의대를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서 한의대가 인기였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최종 선택은 바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얼마나 이 일이 맞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죠.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고 잘할 수 있는 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Q. 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증가한다고 보시나요?
A. 사회적 인센티브 구조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구조가 변해야 하죠. 한국이 이런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 것은 무조건 선진국만을 따라가다보니 창의적 개발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제너럴리스트들이 지배하는 사회 구조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것이죠.
 

Q. 정부 지원을 체감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요,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십니까?
A. 현재 정부의 지원 방법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렇게밖에 할 수 없죠. 당장 국민에게 정부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업무 부서의 임기가 짧고 변동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단기간 내에 무엇인가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일본을 살펴보아도 한국처럼 짧은 업무 순환을 하지 않고 있죠.

Q. 새로운 것에 도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하루의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현재 제가 맡은 일은 카이스트 석좌교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을 제외하고도 약 16가지 정도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하루 일과가 빡빡하죠. 아침에 메일을 확인해보면 300여 통의 메일이 와있습니다. 강연을 요청하는 메일도 많고 학생들도 보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다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기 때문에 거절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메일을 쓰는 데 1시간 정도 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말고 틈틈이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Q.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인가요?
A. 영화 보는 것입니다.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영화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영화는 특수 효과를 많이 써서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최근에는 미드 중 프리즌브레이크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Q. 낭만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소설책 읽기입니다. CEO를 하면서 소설이 회사 경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택한 것이 영어로 출판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영어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Q. 오늘이 어버이 날입니다. 의사를 그만두고 컴퓨터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을 때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A. 당시 제가 의대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반대를 하거나 그렇다고 찬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많은 생각 끝에 결정한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때도 오랜 시간 끝에 결정했다는 것을 아셨던 것이죠. 지금도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Q. 살아오시면서 가장 안 좋은 일을 극복한 사례가 있으신가요?
A. 안 좋은 일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살다보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생기거든요. 물론 후회하는 일도 있죠. 하지만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A.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적 사고방식'이라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창업에 자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나를 얼마나 아는가”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 해법만 제시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것을 알아가기까지의 시간과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젊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에 리스크를 경험해 보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다 보면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이것!"이라는 답을 찾게 될 것입니다.

1시간 동안 안철수 의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나 짧고 아쉬웠네요^^; 그러나 그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장님이 그동안 해온 인터뷰를 보면서 뭔가 '특별한' 질문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매우 소중한 만남이었기에 행복합니다^^/

아...끝나고 의장님과 대전을 같이 내려갔어야 하는 건데...Ahn

대학생기자 안현 /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하루하루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라는 모토로 매일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당당히 '보안세상'에 문을 두드렸다. 대학생활의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시작으로써 오늘도 끊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bti 2009.05.16 11: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요...
    ...
    대학생 기자님이...사진에...13분 정도(?) 있는 것 같은데...
    ...
    이번이 두번째니까...
    ...
    다른 분들(11분(?))의 글은...언제쯤 볼 수 있나요?...^^;...

  2. 하록 2009.05.16 12: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도사 안철수님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도 잘 보고 갑니다^^

'보안세상' 4행시 이벤트 당첨작 공개

독자이벤트 2009. 5. 15. 18:00

보안세상 오픈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보안세상" 4행시에 당첨되신 분들의 멋진 4행시를 공개합니다.  담당자의 불찰로 인해 이벤트 당첨 발표한 지 한달이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공개하여 독자님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__)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함을 보여준 당선자들의 실력을 함께 보실까요?


# Pairan

보 : 보아라. 자랑스런 한국의 자부심을.
안 : 안랩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인터넷 안전지대.
세 :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서 널리 이름을 떨쳐서.
상 : 상상이 아닌 현실로 소프트웨어 강국 시대를 열어라.


# 렌

보 : 보고싶어 또 왔어요.
안 : 안보면 미칠 것 같아서.
세 : 세간에 떠들석한 안랩이잖아요.
상 : 상상하지 마세요,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보 : 보여드릴까요?
안 : 안전한 보안세상.
세 : 세계가 인정한 안랩! 이건,
상 : 상식이죠.

보 : 보안때문에 걱정이세요?
안 : 안절부절 하지 말고
세 : 세상에서 인정한 안랩에 요청하세요.
상 : 상상이상을 실현할 수 있어요.

보 : 보란듯이 해커를 이겨낸
안 : 안랩인들이여
세 : 세 밤을 꼬박세우며 사투를 벌이셨다니
상 : 상으로 세 밤 꼬박재우고 싶어요!

보 : 보세보세 챙겨보세
안 : 안랩人side 블로깅
세 : 세상살이 심산하나
상 : 상상외로 잼있잖나



# 초원

보:소보소 컴퓨터가 광우병걸린 뇌처럼 숭숭 뚫린것좀 보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내컴퓨터속 중요한 정보, 새나가는것도 한순간
세:상사람 누구나 공유하라고 내컴퓨터에 개인정보 올린건 아니잖소!
상:상하기도 싫은 정보누출 예방만이 살길이기에 정보보안에 함께합시다.


# 바리스타

보:물같은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길을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믿음가는
상:상만해도 즐거운 안랩 보안 세상 입니다


# 전호균

보:보안, 저희가 책임 지겠습니다.
안:안전, 저희가 책임 지겠습니다.
세:세상, 저희가 책임 지겠습니다.
상:상상 그 이상의 모든것! 안철수연구소


# 정영희

보슬비 내리는 이른아침에 스파이웨어 세개가 돌아갑니다.
안보여도 몰래몰래 정보빼가고 소리없이 기업비밀 훔쳐나가는
세상에 이런위험 넘쳐나지만 설마내게 이런일 생길까 방심하다가
상처받고 고통받는 네티즌은 되지맙시다.


# 과일나라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본분들 많죠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
세-심하게 조심하고 챙기지 않으면 언제든 누구든 피해자가 될수있어요
상-처받고 후회하지말고 조심하며 언제까지나 누구나 안전을 위한 대비엔 마침표가 없다는걸 마음속에 새겨둡시다.


# 이학수

보석보다 값진 것. 그것은 신뢰
안철수연구소에는
세상 그 어느 곳보다도
상대방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고싶은
안랩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상상속 무엇인가가 있어요


# 망고스틱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컴퓨터는 안전할까요?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수많이 일어나는 해킹사고를 보면서
세심하게 보안에 신경써야 하지않겠나 생각이듭니다
상상만해도 끔찍한 개인정보누출,이젠 보안에 신경씁시다


# 노인걸

보면볼수록
안밖의소중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꺼내어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보여주는
상받을 만한 훌륭한 사보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5 18: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역시나 ㅎㅎㅎㅎ
    대단하신 작품이네영^^
    정말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어요!!!!!!!!!!

  2. 요시 2009.05.15 18: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역시나 ㅎㅎㅎㅎ
    대단하신 작품이네영^^
    정말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들어요!!!!!!!!!!

  3. 곽승화 2009.05.15 20: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미있는 내용이 참 많네요 ㅎㅎ

  4. 고데깅 2009.05.15 22:0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엄청 기발한게 많네요^^

  5. 전호균 2009.05.15 23: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ㅋㅋ 내꺼도 떳다~당첨된줄 몰르고 잇었다능..ㅠ

  6. 2009.05.18 14: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이렇게 공개되다니, 쫌 부끄럽다^^ 상품으로 보내주신 마우스는 잘 쓰고 있습니다^^ 납작해서 첨엔 어색하더니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막 자랑했는데 안랩마크까지 보곤 욕심내더라구요. 그치만 끝까지 사수할려구요^^

  7. 노인걸 2009.05.22 17: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제가 쓴 글이 젤 멋지군요. 푸하하하하하하

무료 웹보안서비스 사이트가드 써보니

보안라이프/리뷰&팁 2009. 5. 15. 16:39


컴퓨터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의.식.주'의 가치와 비교될 만큼 중요한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요즘에는 인터넷의 사용도 다양화되어 가고있다.

인터넷은 사람들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의사소통 도구로도 활동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인터넷의 보안문제도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나 요즘들어 각종 해킹이나 정보 유출 사고등이 잇달아 발표됨에 따라 보안문제의 시급함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해서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인터넷 보안 서비스, '사이트가드'를 소개해보려한다.




사이트 가드는 웹사이트를 통한 사용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철수 연구소가 야심차게 내놓은 보안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일반 백신프로그램이 사용자의 PC자체를 보호한다면 안철수 연구소의  사이트가드는 인터넷으로 부터 들어오는 악성 코드와 유해한 사이트를 차단해 준다. 또한 사이트가드는 개인정보가 침해될 수 있는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를 차단해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해주는 기능과 사기사이트, 쇼핑몰, 금융거래 사기를 차단함으로써 사용자의 금전적인 피해를 예방해준다.

 뿐만 아니라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하고 알려주므로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이트가드는 http://www.siteguard.co.kr/ 에서 무료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설치를 한 뒤에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편리성도 가지고 있다. 사이트가드를 컴퓨터에 설치를 하고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브라우저를 시작했을 때 왼쪽 상단에 작은 네모박스가 생기게 되는데 이는 마우스로 살짝 누른 뒤 원하는 위치로 클릭 후 끌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이트 가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이즈별 두 가지의 크기를 제공하며 사이트의 안전 과 위험 여부를 색의 차이로 구별한다. 사용자는 각각 안전, 신뢰, 위험, 주의 , 제외, 알림이라는 단어를 통해 이용하고 있는 웹페이지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웹사이트 검사 및 차단

초록색 안전 :  페이지에 유해요소가 없으며, 피싱 및 사기 사이트 정보도 없는 경우. 이런경우는 안심하고 해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빨간색 위험 :  페이지에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가 내포되어 있거나 피싱 사이트 혹은 사기 사이트 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해당 페이지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접속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

노란색 주의 : 페이지에 악성코드를 실행시키기 위한 스크립트가 iframe형태로 삽입된 것이 감지 된 경우.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검사와 치료가 필수이다.

파란색 신뢰 :  신뢰사이트로 등록된 페이지이다. 신뢰 사이트는 사이트가 검사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위험 여부를 검사 할 수 없다.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나 믿을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니면 신뢰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




( 웹사이트의 안전 상태를 간단히 점검 할 수 있는 사이트가드)


뿐만 아니라 사이트 가드는 악성 스크립트 감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줄여 준다.

특정 웹페이지에 iframe 삽입 기법을 활용해 보안 취약점이 있는 웹사이트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한다. 악성 스크립 코드들은 웹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서 다양한 취약점 코드가 포함된 링크로 자동연결되어 다량의 악성코드에 감염되게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입력하지 않은 주소로 자동 접속되게 되기도 하며 PC의 성능이 저하되는 등의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사이트가드는 이런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해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사이트가드를 통해 이용자는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를 차단하고 악성 스크립트를 감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기 사이트나 피싱 사이트도 차단이 가능하며 웹을 통해 파일을 다운로드 할때에도 파일의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이용자는 사이트 가드라는 편리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각종 동영상 파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작은 인터넷 뉴스 하나까지도 안전 상태 점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할시 매우 꼼꼼하게 모든 페이지의 점검을 할 수 있게 된다. Ahn



간편하게 다운로드 해서 빠르게 이용가능한 사이트가드,

안 써봤으면 말을 하지말자.


 

   대학생기자 곽승화/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 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 많은 화학물질을 혼합시키고 있던 어느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아보자 라는 마음가짐이였고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 될 것이라 확신되어졌다. 나는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을 커다란 사회라는 무대안에서 멋진 꿈으로 제조해 낼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No1.Bati 2009.05.15 15:1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이트 가드는 안철수연구소만의 것인가요? 다른 회사는 이런게 없나요?

  2. jephiros 2009.05.15 18: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이트가드 좋긴 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더군요. 사이트가드로 다운 받을때 가끔 다운 받은파일이 컴퓨터에서 인식을 못하고 오류가 있다 하면서 안되더군요. 익스플로러 자체로 다운 받으면 이상 없이 잘 되지만요. 이점은 고쳐져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3. oopsm 2009.05.15 19: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구글 크롬에 지원되기를 바라는건... 무리겠죠?

  4. 전호균 2009.05.15 21: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위에 오류 저도 말한다고 했는데 깜빡했다능..ㅠ

  5. 악랄가츠 2009.05.15 21: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헐... 이거 포스팅내용보다 마지막 프로필사진에 눈이 말똥말똥 떠지는 저는
    천상 남자인가봐요! ㅋㅋㅋㅋ
    근데 사이트가드는 무겁지 않아요? 아직 써볼 기회가 없어서 ㅜㅜ
    안철수박사님 제품군들은 평균적으로 묵직해서 ㅜㅜ
    다이어트 좀 하셔야할텐데말이예요 ㅎㅎ

    • 보안세상 2009.05.15 20:1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가츠님은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인데요.^^*
      사이트가드 깔아본 후 평가해 보시면 알겠지만 가볍고 간편합니다. V3 제품군도 가장 가볍고 빠른 백신으로 다이어트한지 오래 됐답니다.^^*

    • 곽승화 2009.05.15 20:54  Address |  Modify / Delete

      헉 ㅋㅋ 무슨 소리인가 했네여 ㅋㅋ
      사이트가드 생각보다 되게 간편하고 부담없어요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

    • 악랄가츠 2009.05.15 21:17  Address |  Modify / Delete

      훗 다이어트 성공했군요~~!
      돌려봐야겠네요 ^^*

      근데.. 보안세상님이 달아주신 리플보다 ㅋㅋㅋㅋㅋ
      승화님이 달아주신 리플이..
      참 좋은데요!
      딱 좋아! 아 ㅋㅋㅋ

      주말 잘보내세요~!

  6. 탐진강 2009.05.15 22:4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웹사이트 방문할 때 사전에 막아주어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 요시 2009.05.17 22: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ㅁㄴㅇㄹ

  8. 요시 2009.05.17 22: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
    대단한데요~?
    파이어폭스도 잘 되나요?ㅎㅎㅎ
    일단 다운받아 갈께요^^

V3 365 클리닉과의 한 달 간의 동거

보안라이프/리뷰&팁 2009. 5. 15. 11:45
지난 한 달간 직접 사용해 본 사용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V3 365 클리닉은 V3 Lite와는 달리 서비스 사용 권한(구매 및 전환 회원)이 있는 회원만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V3 Lite와 다른 점은 위의 UI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정보보호, 해킹차단, 인터넷하드라는 탭 메뉴가 추가로 더 구성되어 있다. 
V3 365 클리닉이 V3 Lite와는 다른 점에 대해서 분석해보겠다.

일단 홈페이지에서는 "V3 365 클리닉은 악성코드 검사/치료에서 데이터 보호까지 제공하는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를 비롯, 웹에서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빠른 보안 웹서비스, PC주치의를 통한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토탈 PC케어 서비스입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V3 365 클리닉은 서비스 구입 후 최대 PC 3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개인정보보호 메뉴를 선택한 화면이다.


파일완전삭제와 파일흔적삭제가 있다. 이것은 삭제한 파일의 복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흔히들 뉴스에서 말하는 부정부패 감사에 대한 용의자 컴퓨터 파일을 복원한다고 할 때 그 파일이 복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파일 완전삭제인 것이고 그냥 삭제했을 경우 그 흔적을 없애주는 것이 파일흔적삭제이다.

다음 탭 메뉴는 해킹 차단이다.


방화벽 차단 기능은 포트별 또는 프토로콜 그리고 프로그램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네트워크 침입 차단 기능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웜이나 트로이 목마와 같은 악성코드가 침입하는 것을 탐지하여 차단한다.

V3 365 클리닉에만 있는 인터넷하드는 2기가의 용량을 제공하는데 사용자가 저장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특별히 큰 용량의 파일이 아닌 경우에는 USB 메모리보다 이 인터넷하드를 최근에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V3 365 클리닉 PC주치의를 이용하면 전문가의 원격지원 서비스를 무제한 받을 수 있다. 사용자가 컴퓨터에 이상이 있을 시 요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V3 Lite에는 없는 레지스트리 조각 모음과 파일 조각 모음 기능도 있어 아주 유용하다.

아직 필자도 한 달여밖에 사용해보질 않아서 상세한 기능과 성능은 검증하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느낀 점은 프로그램 자체는 상당히 가볍고 빠른 편이라서 이전에 사용하던 백신보다는 확실히 빨라진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Ahn
 

대학생기자 김정훈 /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계 7대 불가사의 정복을 꿈꾸는 남자입니다. 작년에 만리장성만을 정복하였으나 40세 이전에 모두 정복할 계획입니다.인생의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없으신 분들은 이 곳 "보안 세상"에서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저의 기사를 주목해주십시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곽승화 2009.05.13 00:2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완전 빠른데여?ㅎㅎ

  2. 머니야 2009.05.15 13: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혹시..스파이웨어도 잡나요? 빛자루 쓰는데 스파이웨어 검색이 넘 늦어서..ㅠㅠ

    • Kokoran 2009.05.15 13:56  Address |  Modify / Delete

      스파이웨어도 잡고 여러가지 다 되는 것 같으데요.
      빛자루는 단종된 것 같은데요. V3라이트는 빠르고 무료이고...

    • No1.Bati 2009.05.15 14:53  Address |  Modify / Delete

      네, 스파이웨어까지 잡습니다.

  3. Shaun 2009.05.15 13: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정훈이 수고 많았어

  4. 요시 2009.05.15 17: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보안상태가 위험하다고 나오네요!ㅋㅋㅋ
    무엇보다도 인터넷하드 기능이 신기하네요~~
    2gb가 너무 적진 않은가요?ㅎㅎ

    • No1.Bati 2009.05.15 17:54  Address |  Modify / Delete

      2기가가 적은 용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영상 같은 대용량의 파일은 몇개 밖에 저장할 수 없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문서나 간단한 프로그램 위주로 저장하기 때문에 유용하네요.

  5. 전호균 2009.05.15 21: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웹하드 써본적 없는데 편하나요?ㅎㅎ불안불안해서;;ㅋㅋ

  6. mbti 2009.06.25 12: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 zip 나오다는...뉴스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1954681

직장 동아리 회비, 월급에서 강제차감한 당황스런 사연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09. 5. 14. 10:22

 

사내 동아리 운영에 재정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동아리 회원들의 회비다. 사내 동아리 총무를 맡아 본 사람이 골치거리를 뽑는다면 아마 회비 미납자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한때 책임감 있게 극복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안랩 재무부서 김윤호 과장이다. 지난 7일 안랩 접견실에서 현재 안랩 축구 동아리 'Skyeye.11s' 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김윤호 과장을 만났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터뷰에 응한 김윤호 과장은 자리에 오자 마자 기자에게 서류 파일 하나를 보여줬다. 그 파일 안에는 축구 동아리 회원들의 회원 가입신청서와 2002년 관리했던 영수증 그리고 회비를 급여에서 차감한다는 동의서가 있었다.


 모두의 웃음을 터뜨린 것은 역시 동의서였다. 위 사진에서 보듯 2002년 당시 안랩 축구 동호회 회비는 회원들의 동의하에 월급에서 차감했다. 고정적인 회비 수금을 위해 월급에서 차감한 만큼 그것을 담당하는 총무의 역할이 중요했다.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낸 사람이 바로 김윤호 과장이다. 2002년 사용한 영수증을 7년이 지난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놀라움도 보게 됐다.
 
 이에 대해서 김윤호 과장은 "나의 꼼꼼한 성격 때문에 자금이  투명하게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회원들의 피같은 돈이기에 책임감이 더 앞섰을 것이다. 김윤호 과장의 투명한 회비관리로 이후 축구 동아리 회비는 자발적으로 걷고 있다. 


 김윤호 과장은 총무로서의 자랑과 함께 팀의 역할로서의 자랑도 서슴치 않고 말했다. 자신이 축구 동아리에 2002년에 들어와 2004년 까지 총무로서 부임할 시절 축구 동아리의 부흥기라 했다. 그러나 2005년 자신이 퇴사 후 축구 동아리는 암흑기를 맞았고 2007년 재입사하고나서 축구 동아리는 다시 부흥기를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 축구 동아리가 약간 주춤해 고민이라고 한다. 또 다른 고민은 아직 여성 회원이 없다는 것. 그래서 회원으로 가입하는 여성들에게는 회비면제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한다.

김윤호 과장

 좋은 사내 동아리의 존재는 그 회사의 단합과 결속력 그리고 회사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그것은 곧 회사의 경쟁력과도 연결된다. 안랩의 축구 동아리를 보고 있으면 이 말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
 
 한때 회비를 급여에서 차감하고 여자회원이 없었지만 안랩에서 가장 오랜 동아리 역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강한 단합과 뛰어난 대회성적 그리고 안철수연구소라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여자회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축구회원이 들어와 안철수연구소를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그룹이 되길 바란다.
Ahn


사내 기자 박종필 / 서비스개발팀

언젠간 안랩을 이끄는 "No.1 Guard"가 되고 싶다. (될 수 있을까.. -.-a ) 그리고, 내가 하는 작은 일들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싫어요 ^^


 

대학생기자 유지상 /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피천득의 '은전 한 닢'을 보면 늙은 거지는 마지막에 "그저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하며 행복해 한다. 사람은 꿈과 희망이 있기에 내일이 있는 것 같다. 보잘 것 없는 저 은전 한 닢이지만 그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행복해 했다. 그런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지.상을 지켜보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호균 2009.05.15 21: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흠~나중에 취직하면 사내 동아리는 조심해서 가입해야지-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