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868)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 미리 보기 공감을 넘은 소통, 열정을 담은 창조, 개성을 존중한 하나가 되는 세상! 안랩과 국내외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개발 역량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AhnLab CORE 2012가 개최된다. AhnLab CORE가 어떻게 열리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문답으로 알아보자. 1. AhnLab CORE는 어떤 행사인가요? 개발자 및 엔지니어를 위한 전문 컨퍼런스인 AhnLab CORE(Conference Of Researchers & Engineers)는 안랩의 개발 경험을 중심으로 국내외 소프트웨어 개발역량과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된 AhnLab CORE 2011이 보안 중심의 기술을 공유하였다면, 올해는 보안 외에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 R&..
예비 사회인 대학생 인턴에게 CEO가 해준 조언 어느덧 가을이 한 발짝 성큼 다가온 9월 4일 화요일, 안랩에서는 지난달 새로 안랩에 들어온 17기 연수생들의 첫 교육으로 김홍선 대표와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9월이지만, 17기 연수생들의 목에는 새싹을 연상케 하는 연둣빛 출입증이 걸려있어 AHA룸이 상큼함으로 가득 찼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이들과 주고받을 활력을 기대하며 김홍선 대표의 연수생 교육 강연 현장 스케치, 지금 시작합니다~! 요즘 안랩 연수생은 비주얼을 보고 뽑는다는 소문이 있다죠?^^ 글로벌 보안회사로 거듭나는 안랩이기에, 김홍선 대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강연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산업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셀프리더십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조언을 해주었습..
열정 넘치는 기업의 직원 교육은 1%가 다르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사원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안랩 스쿨'을 진행한다. 올해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간 총 2회에 걸쳐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테마는 ‘열정’. 위대함으로 이끄는 열정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태풍까지도 잠재웠던 안랩인의 열정! 그 뜨거웠던 안랩 스쿨 1박 2일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첫째 날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실행이 답이다’의 저자인 아주대 심리학과 이민규 교수가 안랩인을 찾아왔다. 이민규 교수는 "열정은 실행이 답"이라며 1%만 어제와 다르게, 1%만 남다르게 실행하자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른 아침 출발에 출출했던 안랩인은 꿀맛 같은 점심을 먹고 삼삼오오 짝지어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점..
푸코의 이성-비이성 경계 허물기의 매력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 근대 철학의 경계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읽고 철학사를 압축적으로 그려보는 글을 쓰자는 애초의 목표는 책을 완독한 뒤에 의구심으로 남았다. 중세철학에 대한 반역으로 등장한 근대철학의 탄생과 성숙, 그리고 동요와 위기를 제한된 분량에 모두 담고자 하는 시도는 자칫 당대의 주요한 철학자의 이론을 단지 몇몇의 핵심단어로만 제한하여 설명하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책 전체에 대한 표면적인 소개보다는 기억에 남는 철학자를 소개하는 것이 더 의미 있어 보이는 이유이다. 책에 언급된 여러 명의 철학자 중에서도 푸코를 선정한 이유는 경계 허물기를 제시하는 그의 사상이 다른 사상가들에 비해 유독 ‘특이하게’ 다가온다는 주관적인 판단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
현직 CEO가 미래 CEO에게 들려준 경영 이야기 "우리는 다이나믹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는 시대에 청소년이 암울함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미래의 CEO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인 '제5회 매경 주니어 MBA‘의 현장. 그 곳에서 만난 안랩 김홍선 대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가진 가능성과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스마트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강연을 시작하였다. 여러분 집에는 수도꼭지가 몇 개나 있나요? 이 뜬금없는 질문이 무슨 의미일까? 김홍선 대표는 모든 가정에 존재하는 수도꼭지의 개수를 통해서도 세상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가 물을 사용하는 방식은 계속 변해왔다. 과거 하나의 우물에서 여러 가정이 물을 길어 사용하던 모습에서 한 지붕 아래 하나의 수도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