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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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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5분만 더'를 외치는 당신에게 필요한 책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기 위해서 수십 번의 망설임을 거친다. 5분의 유혹은 얼리버드가 되겠다는 새해 희망을 무력하게 만든다. 매일 아침 반복되는, 아니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행동 설계에 관한 책인 '생각에 관한 생각', '넛지', '스위치'는 이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각각의 책에는 매력적인 수많은 사례들이 있으며 대중교양서로서 저술이 된 만큼 부담스럽지 않다. 생각에 관한 생각우선, 이 책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저자인 대니얼 카너먼부터 알 필요가 있다. 그는 심리학자로서는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으며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다. 그의 이론은 심리학의 개념을 경제학에 도입하여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에 관련한 연구를 바탕..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방법, 스위치 누구나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찾게되고, 그 익숙함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수십 년 동안 살아오면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지내오며 만든 자신만의 방식 말이다. 익숙함 속에서의 삶은 삶의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지만 때론 이러한 삶이 자신을 옥죄고 지치게 만들기도 하며, 나뿐만 아니라 조직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금까지 자신을 행복의 길로 이끌던 삶의 방식이 결과적으로 삶의 장애물이 되었다면 어떤 해결책이 필요할까? 안랩(구 안철수연구소)를 방문한 IGM세계경영연구원 신제구 교수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위치식 변화법" 을 강의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는 어렵다" 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신교수님께서는 작은 변화를 통해 쉽고,..
변화에 성공한 사람에게 보이는 3가지 공통점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종(種)은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진화론으로 유명한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남긴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진학, 취업, 결혼 등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이에 맞춰서 우리의 행동 양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모두 같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매일 다른 식단으로 밥을 먹는다는 사실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식사를 양껏 하던 사람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참는다거나 평생 담배를 피워왔던 사람이 담배를 끊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처럼. 그럼 어떻게 해야 어려운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의 저자 히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