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크리스마스, 집에서 혼자보기 좋은 옛날 크리스마스 영화

문화산책/컬처리뷰 2017.12.03 04:24

 크리스마스하면 시끌벅적한 곳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하지만 혼자 집에서 차분하게 보내길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옛날 크리스마스 영화 3가지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크리스마스 영화 = 나 홀로 집에라는 공식을 깨고, ’나 홀로 집에보단 덜 유명하지만 크리스마스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를 소개한다.


1. 솔드아웃(1996)

  

 ‘솔드아웃은 항상 일이 바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가 미운 아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다. ‘솔드아웃의 내용을 요약하면 바쁜 일에 치여 약속을 미루기만 하던 아버지가 크리스마스 때 만큼은 아들과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아들이 원하는 장난감도 꼭 사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날 아들이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은 이미 품절이 난 상태다. 그래서 그 장난감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한 해프닝을 담은 영화다.

 ‘솔드아웃은 영화 속에 속속히 숨어있는 깨알개그코드와 디테일한 설정들, 그리고 아버지의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가족영화다. 옛날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면 여러 방송사에서 많이 틀어주던 솔드아웃이지만, 항상 크리스마스 영화하면 나 홀로 집에에 밀려왔다. 하지만 나 홀로 집에못지않게 그 시절만의 크리스마스 감성이 녹아져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솔드아웃을 다시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엘프(2003)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영화를 찾는다면 엘프를 추천한다. ‘엘프의 간략한 내용을 소개하자면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의 선물보따리에 실수로 들어간 아기가 산타마을에 가게 된다. 인간계로 돌려보내야할지 고민하던 도중 노총각 엘프가 입양하겠다고 해서 엘프로 자라게 되지만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친아빠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친아빠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삶을 살고 있었고, 주인공 버디의 존재도 달갑지 않다. 매일 지루한 삶을 사는 것은 친아빠의 새 가족들 도였다. 그래서 버디는 이러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한다.

 엘프계에서는 일처리가 늦고 실수투성이인 버디가 인간계에 내려와서는 빠른 일처리능력을 보여주면서 어린아이처럼 이것저것 하며 돌아다니는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약간은 유치할 수 도 있지만 코믹스럽게 녹여낸 귀여운 영화다. 그래서 엘프를 보고 있으면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왠지 캐롤이 부르고 싶어진다.

 재밌으면서도 잔잔한 감동까지 주는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고 있다면 엘프를 추천한다.


3. 로맨틱 홀리데이(2006)

  

 크리스마스 로맨스영화로 대표적인 러브액츄얼리’. 그럼 그 다음으로는 뭐가 있을까. 아마도 로맨틱 홀리데이이지 않을까 싶다.

 ‘로맨틱 홀리데이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모든 게 완벽하지만 연애만 안 되는 두 여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동안 서로의 집에서 바꿔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영화다.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두 여자가 낯선 곳으로 여행하면서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 연애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의 내용으로,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라 괜히 나까지 설레는 영화다.

 클래식한 로맨스 이야기로 전개가 새롭지는 않지만, 그 뻔한 결과로 가는 과정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로서는 우연히 보게 된 영화여서 그런지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선물 같은 영화였다. 솔로든 커플이든 행복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로맨틱 홀리데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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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롱패딩 완판의 진짜 이유!? 한 눈에 알아보는 가성비 트렌드!

문화산책/컬처리뷰 2017.11.30 22:58

 오랜 열광 끝, 드디어 평창 롱패딩이 완판됐다. 평창 올림픽 기념 굿즈로 3만벌만 제작된 이른바 '평창 롱패딩'은 입소문을 타고 가히 열풍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백화점 앞에서 번호표를 뽑고 오래 줄을 선 끝에 구매하는데 이어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기도 했다. 이처럼 평창 롱패딩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올림픽 굿즈로서의 기념적인 의미도 있을테고, 롱패딩 자체가 유행하는 요즘이기에 더욱 인기를 얻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구매자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평창 롱패딩의 인기 이유는 <가성비>였다.

 평창 롱패딩의 또 다른 이름이 가성비 롱패딩이기도 했다. 수십 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 롱패딩들 사이에서, 15만원에 비슷한 품질을 자랑하는 평창 롱패딩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사용되고 있는 이 가성비라는 말, 가성비가 정확히 무슨 뜻일까?

한경 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낸다. 바로 이 가성비가 최근의 문화 트렌드를 장악하고 있다. 상품의 가성비만을 따지는 시대를 지나, 여행, 여가 생활 등 문화 전반에 걸쳐서 가성비 문화가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 트렌드는 만연해있다. 대학가 앞에 즐비한 가게들만 보아도 한 눈에 들어온다. 가성비 문화생활의 가장 대표적인 걸로는 '코인 노래방' 이 있다. 가게 별로 가격은 다르지만 대체로 1000원에 4곡을 부를 수 있다. 서너명만 들어가면 꽉 차는 좁은 방이지만 노래만 부르고 갈 거라면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 한 시간에 몇 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노래방보다 분명히 훨씬 가성비가 뛰어난 것이다. 코인 노래방은 대학가 뿐 아니라 번화가에서는 조금만 눈 돌리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제는 확실하게 정착된 문화시설이다.

 인형뽑기방 역시 마찬가지다. 500원, 천원을 주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운이 좋아 인형을 뽑는다면 적은 돈으로 그 값어치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인형뽑기방 역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코인 노래방과 인형뽑기방 뿐 아니라 가성비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누린 유행들이 많다. 아이스크림 하나를 오백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파는 아이스크림 할인점,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카스테라 전문점, 천원에 파는 핫도그 전문점까지 문화생활 뿐 아니라 식생활까지 전반에 걸쳐 가성비 트렌드가 유행했고,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안 쓰는 것이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가성비 트렌드는 한때 트렌드였던 '욜로(YOLO)'를 어느 샌가 쑥 밀어냈다. 일상에 자리 잡은 가성비 트렌드는 방송가에서도 점점 눈에 들어오고 있다. 잘못된 소비습관을 고쳐준다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그레잇', '스튜핏' 이란 유행어를 낳으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잘 아끼는 사람의 표본이 되어버린 김생민의 새로운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기존의 여행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좋은 곳으로, 돈 많이 쓰면서 즐거운 모습만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여행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시청자들의 욕구를 대리실현 시켜주는 데 그쳤던 방송이 또 다른 길을 찾은 것이다. 물론 이런 방송이 제작되는 데는 지금의 트렌드가 충분히 반영되었다.

 가성비 트렌드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긍정과 부정이 공존한다.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거라는 기존의 생각을 부수고 저렴해도 질 좋은 걸 찾고, 또 만들어가는 문화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져온다.  동시에 가성비 트렌드가 인기를 끄는 배경을 생각해보면 씁쓸해진다. 계속 되는 경제 침체와 취업난은 자연스레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이끌어내는 문화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보다 품질과 가격을 생각하여 소비하는 트렌드는 현명한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가성비는 무조건 싼 것만 찾는 게 아니라 가격 대비 합리적인 효용을 끌어내는 것들을 찾는 것이다. 가성비 소비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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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무인화의 시대? 편의점 무인점포에 가보다!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7.11.28 03:14

지속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하여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무인점포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다. 이미 무인 티켓, 주문 등 많은 무인기기들이 상용화된 가운데에 무인점포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편의점 무인점포는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 중으로, 앞으로 각 사의 무인점포 시스템 개발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무인점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여 직접 찾아가보게 되었다!

▲ 현재 시범 운영중인 무인점포

 

출입구 앞에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단말기가 있고, 매장 안에 직원이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편의점 문을 열 수 있다. 매장 안은 평소에 보던 편의점과 다르지 않았다. 상온, 냉장, 냉동식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와 컵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온수기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 출입을 위한 단말기와 편의점 내부 모습

 

일반 편의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술은 판매하지 않는다. 담배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담배 자판기를 이용하여 구매가 가능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 무인점포의 담배 자판기

 

원하는 상품을 골라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되는데, 편의점 무인점포를 처음 이용해보는 사람도 알기 쉽고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었다. 계산은 현금을 제외한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했고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도 일반 편의점과 같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 관계자에게 전화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셀프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고있다.

 

직접 편의점 무인점포에 가보니, 직원 눈치도 안보며 이것저것 둘러볼 수 있고 편리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직원 대신에 여러 대의 CCTV가 편의점을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CCTV가 있다고 해서 무인점포가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무조건 계산을 해야 나갈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건을 훔쳐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처럼 시범 운영 중인 특정지점이 아닌 중, 고등학교 근처에 무인 편의점이 있다면 훔쳐가는 것은 물론, 매장이 어질러지고 더러워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또한, 편의점 무인점포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 편의점에서 매출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데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담배는 자판기로 대체 하였지만 개수가 제한되어 주로 많이 팔리는 담배만 진열되어 있다.

아직 시범운영이기 때문에 개선이 되겠지만 신분확인이 필요한 물건을 팔지 않고, 테이블을 청소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없다면, 그냥 큰 과자 자판기와 음료수 자판기가 설치 되어있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무인점포를 상용화 하기는 이르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무인점포를 운영하기 보다는 야간에만 무인점포로 운영되는 것이 알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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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활동기!

 

찬바람이 불던 지난주 금요일, 이른 아침부터 안랩인들이 가구 공방에 모였습니다.

보안회사 직원들과 가구공방이라... 생소한 조합인데요!

안랩인들은 과연 무슨 일로 이곳을 찾은 걸까요?

 

바로 야심차게 준비한 11월의 1도씨 활동!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위해서였는데요~

이날 안랩인들은 직접 책장을 만들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답니다! 

 

그럼 안랩인들의 뚝딱뚝딱 가구 만들기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가구 제작에 앞서, 가구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안랩인들을 위해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안전 교육이 있었습니다.

경청하는 안랩인들의 표정이 눈에 띄네요 :)

 

이날 안랩인들은 4명씩 짝을 지어 총 네 개의 가구를 만들었는데요~

비록 서툴지만 힘을 합쳐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본격적인 가구조립이 시작되고, 안랩인들은 금세 익숙해진 듯 일사천리로 가구를 만들었습니다.


전문 목수의 향기가 폴폴 나네요ㅎㅎ


점점 책장의 형태가 보입니다!

조립이 거의 마무리 되었을 즈음 혹시라도 아이들이 나무 가시에 다치거나 날카로운 모서리에 베이지 않도록 혼신의 사포질이 이어졌습니다.

 

가구 조립을 마치고 안랩인들은 아이들에게 전달할 따뜻한 메시지를 한 마디씩 가구에 새겼는데요!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으로 적은 특별한 메시지! 지금 공개합니다.

어떤 문구를 새길 지 하루 종일 고민하는 안랩인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는데요~

이 따뜻함이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ㅎㅎ

 

드디어 가구 만들기의 마지막 단계인 마감 오일 바르기!


이날 안랩인들이 바른 마감 오일은 목재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문양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더욱 꼼꼼하게 바르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일 바르기를  끝으로 가구 만들기 활동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각자 완성한 가구 앞에서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는데요,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저 뿌듯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ㅎㅎ


가구를 떠나보내기 전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 


이날 15명의 안랩인들이 완성한 4개의 책장들은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었답니다~

책장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절로 뿌듯해지는 순간이네요ㅎㅎ


지금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해지는 1도씨 '아낌없이 주는 나무' 활동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세요 :)


이신영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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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가 미래다! "SOFT WAVE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속으로

현장속으로/세미나 2017.10.12 17:11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다. 어느 시대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4차 산업혁명시대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초, 중, 고등학교의 코딩교육 의무화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조기 육성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4~16일 3일간 코엑스에서 'SOFT WAVE 2017'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본 전시회는 소프트웨어기술과 응용제품을 총 망라하는 세계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로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들을 소개했다. 

▲ 안랩 전시 부스

전시장에는 안랩을 비롯한 여러 보안업체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TrusGuard DPX, TSM,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먼저 TrusGuard는 UTM(Unified Threat Management)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방화벽뿐만 아니라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VPN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안랩, 'TrusGuard'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행위 제어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수용하며 불필요한 트래픽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공격 및 악성코드의 차단을 강화한다. 이는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추어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 안랩,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은 웹 환경에서의 보안 이슈를 그대로 가질 수 밖에 없다. 이용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사가 제공하지 않는 클라우드 내부 서버와 데이터 등의 내부 보안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데,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는 안랩 침해대응(CERT) 인력이 원격으로 모니터링, 분석, 대응해주는 서비스다.

안랩만의 오랜 관제 경험과 신뢰도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랩은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로부터 관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삼성 SDS 전시 부스

이 밖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볼 수 있었는데, 삼성 SDS 솔루션 Lookin, Brightics AI, Nexplant, Cello, Nexshop, Square EFSS의 전시 부스에서 최신 기술을 볼 수 있었다.

다음은 지나가는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여 성별 및 연령대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카메라를 이용해 얼굴의 위치를 잡으면, 녹색박스로 표시해주고 사람의 성별과 연령대를 분석한다. 여자면 분홍색, 남자면 파란색으로 다시 박스를 잡아주며 추정 연령대가 표시된다. 추가적으로, 왼쪽 하단에서는 열감지를 통해 사람들이 어느 곳에 주로 머무는지 분석이 가능하다. 이 데이터는 이미지와 같은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

▲ 삼성SDS, 'Brightics AI'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백화점, 화장품가게 등에서 어디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지, 어떤 고객층이 많이 방문하는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

▲ 삼성SDS, 'Nexshop'

자동차 판매 및 모델하우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접목 기술로 가상으로도 충분히 현장에 있는 듯 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자동차 및 집의 내부를 VR기기를 착용하여 둘러 볼 수 있었고 자동차의 색상을 변경하는 등 유연한 가상체험이 가능하였다.

▲ 한글과컴퓨터, 'RSSP'

 최근 가장 큰 이슈를 얻고 있는 인공지능(AI)도 빼놓을 수 없는 기술 중 하나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체험, 자동번역 등을 이용한 기술을 전시하고 있었다. 흥미를 끌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람객을 볼 수 있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장소, 제품,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고, 교육용으로 활용하거나 사진, 쿠폰 등을 인쇄할 수 도 있다. 해당 로봇은 카페와 같은 곳에서 터치 및 음성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음성은 다국어 자동통역을 지원해 외국인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의 흥미로운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그 중 한 부스에서 반짝이는 캐릭터 저금통 여러 개가 필자의 관심을 샀다. 최근 소프트웨어 교육이 활성화 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에게 아두이노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교구였다. 간단한 기술이지만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교육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던 부스였다.

이번 'SOFT WAVE 2017'을 통해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을 한눈에 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어려운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천할 만한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매년 방문하여 소프트웨어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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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7월 VIEW특강, <세상 물정의 물리학>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7.07.21 10:50


지난 7월 19일, 안랩에서는 특별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바로 안랩인의 자기개발을 위해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사내 VIEW 특강이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세상 물정의 물리학> 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님께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연을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꽉 찬 AHA룸!

모습들 뿐이지만 강연을 기다리며 두근대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오늘 특별한 강연을 진행해주실 김범준 교수님!

조금은 경직된 안랩인들에게 편안하고 재치있는 이야기들로 분위기를 풀어주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람들을 잇는 연결의 구조>라는 소주제로

사람들과의 연결망을 물리학을 통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께서 전해주신 사회 연결망을 이해하기 위한 재미있는 실험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밀그램의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미국에서 전혀 모르는 두 사람 사이에 지인에게만 편지를 전달해서 최종 수취인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과연 몇 단계일지를 측정해보는 실험인데요, 실험 결과 평균 5단계, 6명을 거치면 미국 내의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편지가 전달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모두 5~6 단계면 연결되는, 아주 촘촘한 연결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연결망의 구조를 통해 관계까지 예측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한 번 예를 들어볼게요.




 바로 친구와 적의 네트워크 입니다.


한 실험에서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103명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5명과 일하기 싫은 5명을 선택하라고 한 후 결과를 분석했더니, 친구가 많은 사람은 적이 적고, 적이 많은 사람은 친구가 많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3년 후에 같은 조사를 다시 했을 때, 친구 관계는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적의 관계는 크게 변했다고 해요!


이를 통해 교수님께서는 '한 번 적이 된 사람은 결코 친구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적을 만들지 말 것', '친구도 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친구라고 안심하지 말 것'이라는 교훈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회사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연결망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물리학에 익숙하지 않은 안랩인들도 모두들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번 강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질문타임!

안랩인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교수님의 센스있는 답변으로 강연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렇게 7월의 VIEW특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다가오는 9월에 있을 또 다른 VIEW특강이 더욱 더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범준 교수님과 함께한 7월의 VIEW특강 이야기는 여기까지!

더욱 재미있게 돌아올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이신영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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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과 함께하는 라이팅캠페인 현장

뜨거운 여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안랩은 유난히 더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안랩의 임직원 감성지능 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훈훈한 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그 따뜻했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의 열악한 빛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 캠페인인데요,

오늘 안랩에서는 사내 임직원 감성지능 교육 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하고,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상자에 포장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열악한 빛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는 안랩 직원들!

표정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조립!

처음이라 서툴고 어렵지만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조립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조립을 마친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나 힘이되는 문구들로 랜턴을 꾸미는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지금부터 안랩인들의 미적감각을 엿볼 수 있는 멋진 랜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예쁘죠!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랜턴을 보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한 기분이 듭니다~

또한 랜턴과 함께 안랩 직원들이 정성스레 쓴 편지가 함께 전달된다고 하니 아이들이 더욱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랜턴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볼 시간!

와! 랜턴을 든 자리마다 불빛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다들 뿌듯해하는 표정 보이시나요?

이렇게 오늘 라이팅 캠페인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사팀 권미리 사원은 "작은 활동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뿌듯하고 감동적이다."라며 소감을 전해주셨고 플랫폼팀 조성대 팀장은 "작은 것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며 "베풀고 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아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오늘 17명의 안랩 직원들이 조립한 랜턴은 총 37개로, 하반기에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랜턴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기대되네요!


여러분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안랩의 1 프로그램도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이신영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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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아이스크림과 함께하는 안랩의 여름나기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7.07.17 17:24


나른한 월요일 오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안랩에서 있었던 즐거운 이벤트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랩에서는 중복을 맞아 오늘부터 일주일간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림데이를 진행중인데요~

오늘은 아이스크림데의 일환으로 깜짝 이벤트인 터키아이스크림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평화롭기만 한 안랩 1층 로비에 갑작스럽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바로 터키아이스크림 이벤트였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과 직원들의 기대감 가득한 표정 보이시나요!?

안랩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아이스크림 데이'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는데요올해는 아이스크림 데이 기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깜짝 타임 이벤트! '터키 아이스크림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이벤트가 더 의미있는 이유는 바로 아이스크림 판매금을
안랩의 임직원 감성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1도씨 기금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터키아이스크림에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밀당이죠!
아저씨의 현란한 솜씨에 직원들 입가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다들 정말 편안하고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오늘 터키아이스크림 이벤트에 대표님도 참석해주셨답니다!
대표님에게도 여지없이 장난을 거는 아저씨 덕분에 대표님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네요.

나른한 오후, 동료들과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더위도 피하고, 팀워크도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의 안랩 이벤트 소식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이신영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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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중한 나만의 웨딩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웨딩의 A-Z’, 김정아 웨딩 플래너를 만나다

파워인터뷰 2017.04.28 22:50

요즘 유행하는 웨딩 트렌드가 뭐지?’

...누가 내 결혼 준비 도와줬으면 좋겠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안랩 기자단은 특별하고 새로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결혼 전 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는 웨딩 플래너와의 인터뷰인데요. 웨딩 플래너가 천직이라고 느껴질 만큼 직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했던 '더퍼스트플랜'의 김정아 대표님과의 인터뷰, 함께 볼까요?

 

Q01. 결혼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 봄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이 계절을 생각한다며 봄,가을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예산을 생각하신다며 오히려 비수기(여름,겨울)도 좋아하세요. 예산과 컨셉을 고려해서 택일을 결정하시는게 현명하겠죠 요즘 야외예식도 많이 하시니 날씨를 생각하신다며 봄이나 가을을 추천해 드리고 예산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1,2월 또는 7,8월도 추천해드립니다.

Q02.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웨딩 트렌드가 무엇인가요?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는 여행&웨딩이에요.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스냅과 허니문스냅 입니다. 예전에는 실내스튜디오 촬영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제주도 또는 가까운 동남아를 가셔서 야외스냅 촬영을 하세요. 오히려 허니문을 예식 전에 가시면서 촬영을 하고 오시는 경우도 많아졌답니다. 해외여행을 간 김에 촬영까지 하고 오는 거에요. 똑같은 느낌의 스튜디오촬영보다는 요즘 예비부부 들은 두 분만의 특별한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여행과 함께하는 스냅 촬영이 최근에 뜨고 있는거죠.

Q03. 과거와 현재의 웨딩 차이점이 어떻게 다른 지, 미래의 웨딩은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 일을 시작했을 당시 결혼식의 하객이 대략 400~500명 정도를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셋트의 예물, 이불, 반상기, 은수저의 예단3총사, 밍크코트 등 준비해야하는 사항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하객도 200~250명으로 점점 적어지고 있고 예물도 커플링으로 간단하게 예단도 필요한 물품이나 또는 생략하는 등 예식 문화가 전반적으로 검소하고 간소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스몰 웨딩과 하우스 웨딩입니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는 더더욱 간소화되고 합리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또한 나를 알고 내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지인들과 가족들만이 모인 결혼파티가 되는거죠 

 

 

Q04. 웨딩 플래닝을 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제가 1년에 100팀 이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최근까지 한팀, 한팀 모두 기억에 남고 특별해요. 한분을 진행하면 가족에 친구들까지 주변분들 모두를 진행하게 되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계속적으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았던적이 있는데 중국에서 오신 신랑, 신부님이었습니다. 6년전 쯤 이상한 번호로 전화가 와서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까, 제가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를 보고 저의 도움이 필요해서 중국에서 연락을 했다고 하셨어요. 하객을 70명 정도 예상을 하시는데 그 당시에는 하우스 웨딩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제가 직접 카페 같은 곳을 찾아다녔어요. 그렇게 찾다가 잠실에 있는 더 다이닝 호수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신부대기실부터 주단이며 생화장식이라던가 챙겨야할게 많더라구요. 그사이 제가 미리 준비를 끝내놓고 두분이 웨딩 촬영을 하러 한국에 오셨습니다. 촬영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블로그 하나만 믿고 계약금을 보내고 서울까지오셨는지 물어봤어요. 근데 신랑님 대답이 저는 김정아 팀장님 한 분만 믿고 한국에 왔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평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오직 저만 믿고 멀리한국까지 오셨다니 책임감과 감동이 함께 오더라구요. 지금까지도 그 말이 순간순간 생각나고 저를 믿고 찾아오시는 신랑신부님들의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어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답니다.

Q05. 웨딩 준비에 보통 소요되는 시간과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평균적으로 6~8개월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랜시간은 3년 정도 걸리신 분도 있었어요. 급하게 오시는 경우도 짧으면 한 달 정도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예산과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금액과 지출해야 되는 금액의 차이가 클 경우에는 걱정부터하시고 결혼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에, 예산과 스타일을 말씀주시면 그 예산 범위에서 예비부부님들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웨딩 플래닝을 진행해드리지요.

Q06. 결혼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팁이나 유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세요.

결혼을 준비하는데 예산부터 꼼꼼히 계획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두분이서 예산잡는게 어려울때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으세요. 웨딩홀부터 웨딩촬영, 허니문등 ...두분이서 어디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 가격이 어는 정도인지 예상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그때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효과적이실거예요. 웨딩박람회든 또는 컨설팅에 예산을 요청하시는건 쉽고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거든요. 혼자서 고민하지마세요 ^^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대화와 양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준비가 신부님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을 할 때 대부분의 신랑님들은 소극적이고, 어려워하시기 때문에 적극적인 신부님과 달리 지치고 힘들어하시는 신랑님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튜디오의 경우 대부분 신랑님들이 신부님들에게 맞춰 주시지만 가끔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생기면 트러블이 생기는거죠. 결론은 두 분이서 결정해야할 파트를 나누어서 결정권을 갖는 거죠. 그럼 서로 배려가되고 양보가 되고 함께하는 결혼준비가 되고 행복한 시간들로 추억되지 않을까요~

Q07. 대표님이 꿈꾸시는 웨딩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결혼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드레스는 어떻게, 예식장은 어디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예식과 같이 표면적인 요소에 대해 로망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웨딩 플래너를 하면서 웨딩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는 결혼을 저의 드림 웨딩으로 삼고 있습니다.

 

 

웨딩을 준비하다 보면 신부님이 진짜 내 동생, 언니 같이 느껴져요. 최고 예쁜 신부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Q08. 웨딩 플래너를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 동기를 소개하기 전에 플래너와 컨설턴트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해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웨딩 쪽에는 컨설턴트와 플래너 두 분야로 나뉩니다. 컨설턴트는 주로 스케줄만을 체크 해주는역할을 한다고하면 , 플래너는 처음부터 결혼식까지 동행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두 직업 사이에 이러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웨딩 플래너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원래 시계 디자이너였습니다. 예고에서 예대로 진학하면서 계속 미술을 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시계 디자이너가 된 경우였죠. 시계 디자이너를 하고 있지만 어렸을 때 드레스에 대한 환상이 결혼에 대한 환상으로 이어져 웨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는 결국 직업을 바꾸게 된 동기 부여가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대형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처음부터 시작했지만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국장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독립해서 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거죠. (웃음) 웨딩플래너는 여성으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는 일에 만족하기 때문에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웨딩 플래닝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예식 당일, 신부님이 식장에 입장하는 신부님의 뒷모습을 볼 때 가장 뭉클하고 뿌듯합니다.

Q09.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와 더퍼스트플랜에 소속된 웨딩플래너는 감동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 웨딩플래너는 여러팀의 결혼준비를 도와드리지만 그분들께는 단 한명의 웨딩플래너랍니다. 결혼준비시간들이 행복했던 기억들로 추억 될 수 있게 모든 분들께 행복과 감동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예식후 감사전화를 받을 때 웨딩플래너가 받는 가장 큰 선물이구요.

Q10. 웨딩 플래너를 꿈꾸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인성, 직무적 자질은 무엇인가요?

직무적 자질로 따지면 센스와 책임감입니다. 신랑신부님은 플래너를 믿고 평생에 한 번뿐인 두분의 결혼식을 맡기며 행복한 결혼준비를 꿈꾸실거예요. 우스개소리로 결혼준비가 처음이라서 말씀들을 하시는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수 있는 센스, 예쁜드레스와 적합한 헤어메이크업을 추천해주는것도 플래너의 몫이거든요 .그리고 직업의 특성상 근무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말대부분의 시간을 신랑신부님과 함께하기에 자기 시간이 적은 직업이죠. 24시간 신부님들의 질문과 이야기를 소통해줄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웨딩은 '이루어진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연애를 하면서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꿉니다. 이 때 결혼을 꿈으로 비유하고 싶은데요. 결혼을 하기 전 결혼이란 언젠가는 이루지만 아직은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이상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인생의 또다른 시작인 웨딩은 이렇게나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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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 연구 단지 판교 테크노밸리! 그 곳에서 다양한 멋진 모습들을 찾아보다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6.07.04 21:15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행복한 미래삶터, 판교 테크노벨리! 판교 테크노벨리에는 현재 1,121개(2015년 기준)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BT, CT, NT 기업이 모여 있는 만큼 그 기업들의 건물 또한 웅장하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낮과 밤에 각각 바라본 다양한 멋진 건물들을 살펴보고, 그 웅장함을 통해 첨단 산업 연구 단지의 위엄을 느껴보도록 하겠다.

 판교 테크노밸리 멋진 낮 모습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안랩 건물이다. 오른쪽으로 울창하게 놓여진 자연의 공간에서 풀내음을 맡으며 걷다보면, 'AhnLab' 이라고 써져 있는 높은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한국 정보 보안 업계 1위인 안랩의 건물은 원래 여의도에 있었으나, 2011년 10월 4일 본사 사옥을 판교로 이전하였다. 판교역에서 나오면 정면에 안랩 건물이 보이기 때문에 판교 태크노밸리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다. 안랩 건물만의 특별한 특징은 마치 대각선으로 분리된 듯한 모양이다. 반으로 갈라진 유리 조각같은 건물이 우뚝 서있는 모습은, 마치 정보 보안의 위협에도 끄떡 없는 위용을 나타내 주는 것 같다.  안랩 건물의 밤 모습 또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건물의 'A'의 형상이 더욱 도드라져 보여서, 멀리서도 안랩의 건물인 걸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24시간 보안을 책임진다는 사명아래 늦은 시간까지 불이 켜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기사를 보신 분들이라면 안랩을 믿고 두발 뻗고 편히 잠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두 번째 주인공은 SK 플래닛 건물이다. 이 SK 플래닛 건물의 이름은 '더 플래닛'이다. SK 플래닛은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콘텐츠 유통과 위치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원래 을지로, 남대문 등에 분산돼 있던 사업부서들을 모아 2013년 12월 13일 판교로 이전시켰다. 판교테크노 중앙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건물의 디자인 또한 독특하여 시선을 확 끈다. 다른 건물들이 딱딱한 직육면체의 모양인 것에 비해 이 건물은 분절과 입면의 변화가 많은 편인데, 이것은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IT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외관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생겨난 빈 공간은 발코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SK플래닛의 건물은 밤 사진이 없다, 불빛이 적게 켜져있어 밤에는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게 불충분하였다. 밤의 건물은 직접 눈으로 보길 권장한다. 입체적인 외관의 경이로움을 느낄게 될 것 이다.

 엔씨소프트 건물이 세 번째 주인공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낳은 게임 회사이다. 한국형 IT 기업 사옥의 새 지평을 연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상징적 존재다. 약 8만 9000㎡에 이르는 넓은 대지에 첨단 공법으로 쌓아 올린 N자 모양으로 된 이 건물은 한옥 처마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 건물 모양은 엔씨소프트 로고를 형상화 시켰다고 한다. 건물 2개를 잇는 브리지 아랫 부분에는 LED가 촘촘히 박혀 있어 밤이면 불을 밝힌다. 이 건물을 짓는데 설계만 4년이 걸렸다고 한다. 밤의 엔씨소프트 사진은 낮과는 다르게 측면 에서 촬영하였다. 측면모습을 부각해서 촬영 했음에도 건물의 웅장함이 느껴졌다. 늦은 시간에도 밝게 빛나는 NC SOFT의 로고아래 즐겁게(?) 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게임의 개발사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판교 다리이다. 판교에는 느티나무교, 장미교, 해오름교, 무지개교 등 다양한 다리가 있다. 다리를 건너면서 양 옆에 있는 멋진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밤에 불이켜진 다리는 한 폭의 그림처럼 판교의 중심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다리 모양이 A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마치 우리 안랩 대학생 기자단을 반기어 주는 듯한 묘한 느낌과 희열을 느꼈다.

이렇게 판교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취재 결과 판교에는 이 기사 한장만으로는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아름다운 건물이 많았다.

독자들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판교테크노 밸리를 방문해서 직접 건물들도 구경하고 현장에서 느껴지는 직장인들의 에너지를 몸으로 느껴보길 권장한다.

예상치 못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판교의 낮과밤을 멋지게 만들어주는 웅장한빌딩도 있지만 판교를 더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더 집중할 필요가있다. 

판교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직장인일 것이다. 그래서 이분들을 위해, 달콤한 꿀팁을 보여드릴까 한다.

밤, 하면 야식이다. 또한 야식하면 막창이 떠오른다. 하루의 고됨을 막창으로 끝내는것이 더할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래서 판교의 유명한 막창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고한다. 바로 판교도서관 근처에 있는 맛있는 막창이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있는 곳에서 막창에 소주한잔 걸치며 하루를 맛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맛집을 전한다.

그리고 판교인들과 판교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밤낮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판교행사를 소개한다. 


 판교의 프랑스, '아브뉴프랑'(AVENUE FRANCE)에서 6월30일 부터 7월10일까지 11일간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8개의 서울창작패션스튜디오입주 및 졸업브랜드가 참여하며 S/S상품과 F/W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판교아브뉴프랑은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의 Premium dining street으로 복합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팝업세일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세일기간동안 매장방문시 각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볼 수 잇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낮에는 웅장한 건물들과 그곳에서 일하는 직장인분들의 열정이,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시원한 바람, 맛잇는 야식과 함께 소주 한 잔 걸치며 하루의 고됨을 날리는 허탈한 웃음들, 그리고 한국의 프랑스거리에서 열리는 신선한 축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더욱 더 활기차게, 그리고 충전의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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