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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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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어떻게 SNS의 강자가 되었나 지난 2월 28일 열린 청소년 IT 교육 프로그램 13번째 V스쿨은 '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 탐방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네오위즈게임즈의 심준형 본부장이 ‘인터넷 포털, 그리고 SNS’라는 주제로 강연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피망 서비스 플랫폼을 관리하고 있고 특히 일전에 SK커뮤니케이션에서 네이트온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SNS에 대해 주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SNS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설명하면서 개발자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많은 경험을 통해 사람을 알아가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SNS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관계형성욕구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다. 그래서 우리..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삐삐 시절을 추억하다 최근 90년대의 추억을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인기를 끌면서 그 당시 유행했던 마이마이, CD플레이어, 필름 카메라 등과 함께 삐삐가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과 온갖 최신기기들이 선사하는 무궁무진한 편리함 속에서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낡은 삐삐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헤어질 때 “카톡해” 대신 “삐삐쳐”가 유행하던 시절 삐삐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시대의 대표 아이콘이었다. 여기서 잠깐, 삐삐가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을 어린 독자들을 위해 삐삐가 무엇인지 먼저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기계의 호출 알림 소리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삐삐의 사전적 정의는 ‘무선 호출을 통한 호출 서비스를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