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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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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가 미래다! "SOFT WAVE 201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속으로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다. 어느 시대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른 4차 산업혁명시대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초, 중, 고등학교의 코딩교육 의무화 및 소프트웨어 인력을 조기 육성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4~16일 3일간 코엑스에서 'SOFT WAVE 2017'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본 전시회는 소프트웨어기술과 응용제품을 총 망라하는 세계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로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의 기술들을 소개했다. ▲ 안랩 전시 부스 전시장에는 안랩을 비롯한 여러 보안업체를 볼 수 있었다.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TrusGuard DPX, TSM,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했다. 먼저 Trus..
제2의 안철수 꿈꾸는 보안 인재들의 축제 현장 '미래의 안철수'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인 전국대학CERT연합 U.U.U.(Union of the Universal University for CERT)의 제 12회 정기 워크샵이 지난 5월 14일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20여 개 대학교의 1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U.U.U.의 이번 워크샵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활약 중인 대학 보안 관련 동아리 11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는 현재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기자로 활동 중인 최수진(숙명여대 컴퓨터공학 2) 씨가 숙명여대 정보보안 동아리 SISS(Sookmyung Information Security Study)를 대표하여 '스마트폰 포렌식 - iPhone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주제로 뛰어난 발표를 선..
안철수연구소 최전방에서 인턴으로 보낸 6개월 안철수연구소는 대학생 연수생 제도 외에 평가에 따라 바로 채용이 되는 인턴 제도가 있다. 이는 CERT(침해사고대응센터)팀과 솔루션지원팀에만 있는 제도이다. CERT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와 함께 보안의 최전방에 있는 팀으로서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돌아간다. 담당하는 업무는 대응, 분석, 고객지원의 세 파트로 나뉜다. 대응 파트에서는 보안 장비의 상태와 작동 여부, 침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침해 사고 발생 시 어떻게 해서 사고가 발생했는지,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는지 심도있게 분석하는 일은 분석 파트에서 한다. 고객지원 파트에서는 고객사의 장비 장애 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 시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CERT팀의 인턴은 다른 팀의 연수생처럼 보조적인 일이 아니라 주요 업무를 ..
디도스, 안철수연구소의 긴박했던 5박 6일 르뽀 “최선의 방어는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제 디도스는 안심해도 되냐는 질문에, ASEC의 이호웅 센터장의 단호한 대답이다. 이번 3.4 디도스 공격은 지난 번과 달랐다. 피해 규모는 지난 7.7 디도스 대란 때보다 작았지만, 훨씬 지능화되고 치밀해져 만만치 않았다. 악성코드의 공격의 종료 시간이 없었으며, 악성코드 자체에 백신의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기능이 숨어있기도 하는 등 공격 때마다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한마디로, 공격이 2년 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안철수연구소를 통해 접수된 하드디스크 손상 신고는 현재까지 99건이다. 한번 파괴 된 하드데이터의 자료는 영영 복구할 수 없다. 각자에게는 돈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정보들일 것이다. 디도스 대란과 같은 상황이 흔한 일은 ..
대학생 인턴으로 직접 경험한 직장 생활과 동료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착한 기업’, ‘투명한 기업’, ‘믿을 수 있는 회사’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벤처 정신을 기치로 삼으면서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기업. 하나같이 안철수연구소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식어들이다. 이런 안철수연구소에 안랩인들과 함께 부대끼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는 대학생 연수생.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라는 대학 시절, 안철수연구소에서 6개월을 보낸 대학생 연수생들은 안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청년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느낀 안철수연구소,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반기술팀 연수생 김영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