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드는 착한기술!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5.07.29 01:11

 착한 기술이란 개인 이익이 아닌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나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제공 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장애인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전 세계의 인구의 15%가 각기 다른 이유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으로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착한 기술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알아보자!


1.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es)

 첫 번째 제품은 이 되어주는 기술이다. 부분적으로 시력이 손실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글래스는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전방의 영상을 눈앞에 입체로 투사하여 사용자가 선명하게 전방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을 안경에 3D로 투사하는 방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개발하였다.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es) 출처 : http://www.ox.ac.uk/news/2014-06-17-smart-glasses-people-poor-vision-being-tested-oxford


2. 핑거 리더(Finger Leader)

 두 번째 제품은 미국 MIT가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 핑거 리더이다. 핑거 리더는 기기를 반지처럼 손에 착용한 후 글자를 가리키면 해당 글자를 인식하여 읽어 주는 제품이다.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글자를 정확히 인식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손가락이 텍스트 줄에서 벗어나면 기기에서 진동 현상이 일어난다

핑거 리더(Finger Leader) 출처 : http://fluid.media.mit.edu/projects/fingerreader


3. 인에이블 토크(Enable Talk)

 수화 통역 장갑, 인에이블 토크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제품이다. 터치 센서, 자이로스코프, 블루투스, 수화번역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청각장애인이 기기를 착용하고 수화를 하면, 장갑과 연결된 모바일 기기가 수화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한다. 우크라이나 학생 스무 명이 1년 동안의 연구, 개발하여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하는 Imagine Cup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아직 공식 출시는 하지 않아 상용제품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인에이블 토크(Enable Talk) 출처 : http://enabletalk.com/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착한 기술 제품을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 공동체의 정치, 문화, 환경적인 조건들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산과 소비가 지속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적정기술 제품들을 알아보자!

1. 행복한 대야(Happy Basin)

 매일 물을 구하기 위해 20km이상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적정기술 제품이다. 물을 퍼 올리는 힘과 이동 시간을 낭비 하지 않아도 부력과 나노필터를 활용하여 물을 정화 시켜주는 행복한 대야를 활용하여 정수된 물을 마실 수 있다.

행복한 대야(HAPPY BASIN) 출처 : http://www.onnue.com/portfolio_page/happy-basin_concept/


2. 플레이 펌프 워터 시스템(PlayPump Water System)

 어린이들이 놀면서 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개발한 적정기술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발생하는 원동력을 이용하여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펌프이다. 아이들이 2시간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놀면 마을 주민 약 2,500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플레이 펌프 워터 시스템(PlayPump Water System) 출처 : http://www.inhabitots.com/play-pump-the-merry-go-round-water-pump/

 지금까지 착한기술과 적정기술 제품들을 만나보았다.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 마음이 따듯해지지 않는가?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제품 개발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그 중 대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착한기술 프로젝트인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프로보노 ICT멘토링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사회공익을 위한 착한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삼성, LG, 한화, 지란지교소프트)의 멘토(ICT 대기업 실무자)는 실무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선발된 멘티(ICT 관련학과 대학생)에게 전수하며 지식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다.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서 개발할 착한기술 제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될 착한기술 제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프로보노 ICT 멘토링 출처 : http://www.hanium.or.kr/portal/probono/businessOverview.do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다양한 착한기술 제품들을 살펴보았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이로움을 주기를 기대해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과 소외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할 수 있을까






안랩 대학생기자 김도건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


Concentration comes out of a combination of confidence and hunger.

(집중력은 자신감과 갈망이 결합하여 생긴다.)

- 아놀드 파머


dgkimk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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