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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의 색다른 워크숍, 아니쉬 카푸어 전시 관람 얼마 전 안랩의 UX/TW팀은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짧은 워크숍을 다녀왔다. 안랩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팀으로 최근 트렌드를 느끼며 신선함을 느끼기 위함이었다. 푸르른 늦가을의 하늘과 떨어진 낙엽 사이로 숨겨있던 감정들이 뭉게뭉게 떠올랐다.보이지 않는 세계, 그리고 채움의 미학아니쉬 카푸어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인도 출신의 미술가로, 1954년 인도 뭄바이에서 출생하여 19세에 영국으로 건너가 혼지예술대학과 첼시미술학교를 졸업했다. 동서양의 조화를 경험한 카푸어는 안료와 섬유유리, 돌, 스테인리스 스틸, 왁스, 시벤트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작가다. 사실적이고 객관성이 들어난 작업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을 주제로 아름다움, 공허, 무한, 초월, 절대성등을 키워드로 존재와 부재, 안과 밖, 비움을 통..
블루투스는 무선 헤드셋? 알고보면 엄청난 기술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에 항상 있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다.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 규격 중 하나로, 1994년 세계적인 통신기기 회사인 스웨덴의 에릭슨사에서 소비전력은 낮추고 휴대폰과 그 주변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
노약자나 장애인도 쓰기 편한 디자인의 7원칙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몸이 불편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고 올라가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지하철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버스의 바닥 높이가 낮아지면서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바뀌었다.▲ 유니버설 디자인 Ⓒ 사이트‘www.toto.co.jp’이러하게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고 한다. 요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어플이나 기능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
최신 보안 이슈 한눈에 보여준 보안 컨퍼런스 현장 10월 25일, 보안 전략 강연과 솔루션 전시, 온라인 생중계가 한데 어우러진 'AhnLab ISF 2012'가 1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인터넷 생중계로 4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다시 조명해보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안랩의 솔루션과 차세대 보안 전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코리아 갓 탈렌트'에 출현한 PID그룹이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해커와의 전쟁을 묘사하였다. 전 좌석을 가득채운 참석자들이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및 안랩의 차세대 보안 전략"이라는 주제의 키노트를 경청하고 있다. 나날로 치밀해지는 사이버 공격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솔루션이 필요한 현 상황에서 우리..
해커의, 해커에 의한, 해커를 위한 컨퍼런스 POC 지난 11월 8~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보안 컨퍼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POC(Power Of Community) 2012'가 개최되었다. 안랩에서 후원하는 행사이기도 한 POC는 우리나라 보안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2006년을 시작으로 7회를 맞이하였다. POC는 상업적인 이익을 철저하게 거부하며, 국내 보안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순수 비영리 컨퍼런스이다. 국내외 유명 해커 및 보안전문가가 최신 해킹 동향 소개와 취약점 및 대응법 등에 대하여 여러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였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이벤트 홀에서는 POC에서 준비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 중 숙명여자대학교 보안동아리 SISS와 해킹보안 커뮤니티 해커스쿨이 주..